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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이 포스트는 2013년 5월에 여행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있던 글을 약간 수정해서 옮긴 것입니다.--- 2016/03/29 - [여행과 음식/사우스 다코타] - [사우스 다코타] 러시모어 산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전날 사우스 다코타의 가장 유명한 러시모아 산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2016/03/21 - [여행과 음식/사우스 다코타] - [래피드 시티] 한인식당 - China Luck중국인이 운영하는 짬뽕을 먹고 저의 목적지인 Sioux falls (슈폴스)로 아침일찍 향했습니다. 슈폴스로 가기 위해서는 I-90를 타고 가야해요. 지루해 보이는 사우스 다코타에도 구경할 것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배드랜즈 국립공원이구요.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하고자 할..
2013년 5월에 여행했던 이야기입니다. 저의 전 블로그에서 있는 포스트를 옮긴 것입니다.---사우스 다코타 주 최고의 관광지는 러시모어 산 (Mount Rushmore) 입니다. 미국 대통령 4명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애브러햄 링컨, 루즈벌트)을 바위에 조각을 해 놓은 산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국립공원은 아니고, 국립 메모리얼 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국립공원 일년 패스(national park annual pass)를 가지고 있어도 여기는 특별하게 주차비를 따로 받더군요. 그래서 따로 돈을 내고 나니, 영수증에 제 차 번호을 입력해서 주더라구요. 와이오밍 주에서 사우스 다코타로 넘어와서 가는 길에 있는 러쉬모어 산 입구표시판입니다. 가는 길에는 바위산들과, 소나무로 보이는 나이들이 길 옆으..
저번 주 이스터 마켓에 놀러갔는데요. 망한 크라제 버거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ㅠ 옛날 유학준비시절 해커스 학원을 다닐 때 종종 그 옆에 있는 크라제 버거를 먹었거든요. 근데 미국에서 진출한다 뭐한다고 하더니ㅠ 망했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망한 사진을 보게 되네요 ㅠ 트레이더 조 말고 MOM 이라고 올가닉 그로셔리 스토어가 있는데요. 거기에 갔더니, 순자 김치를 팔길래 신기해서 찍어보았어요 ㅎ 물론 맛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뭔가 미국인 입맛에 맞게 아메리칸나이즈 했겠죠? 인터넷에 코스트코에 삼겹살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기만 했는데, 드디어 제가 살고 있는 메릴랜드 주에도 삼겹살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사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Lodge 철판에 구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역시 돼지..
이 포스트는 저의 전 블로그에서 옮긴 글입니다. ---2013년 5월 유타주에 있는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모압(Moab) 이라는 도시에 몇 일 머물거나, 또는 공원내에서 캠핑을 하면서 공원을 몇 일동안 구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시간 관계상 하루짜리 코스로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즈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장소만 들렸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아치스 국립공원까지 대략적으로 4시간이 걸립니다. 솔트레이크시티를 벗어나, 프로보를 지나가면, 도시를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항량한 들판과 산만 보게 됩니다. 하지만 먼지없는 파란 하늘은 보고 있자니, 속이 시원합니다. 한국도 저렇게 파란하늘을 보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치스 국립공원이 가까워지면 위의 사진처럼 ..
저는 호텔을 이용할 때, 직접 호텔계열사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을 하거나, 아님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을 합니다. 호텔스 닷컵에서 예약을 할 경우 10% 정도를 돌려줍니다. 광고에는 10번을 이용하면 1번 숙박이 무료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요. 10번을 예약하면서 결제한 금액을 1/10으로 나누어서 리워드로 돌려줍니다. 예를 들면 10번동안 사용한 금액이 780불이라고 하면, 78불을 돌려받는 것이죠. 그렇다고 캐쉬로 돌려받는건 아니고요. 다음 번 호텔을 예약할 때, 저 차액만큼만 내면 되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는 저만의 규칙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제가 가지고 있는 크리딧 카드의 활용과, 마일리지 적립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는 호텔을 예약을 할 때 제가 숙박하고자하는 호텔 홈페이지가서 예약을 합니다..
이 포스트는 예전 저의 블로그에서 있던 것을 다시 새로 옮긴 것입니다.--- 유타주는 LDS (몰몬)이 이주해 오면서 생긴 주입니다. 미드웨스트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에서 거주하던 몰몬들은 서부로 이주를 시작합니다. 미드웨스트지역에서 서부로 넘어오는 길은 그리 순탄치 않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높고 험난한 Rocky (록키) 산맥이 가로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순탄했던 길을 와이오밍을 거쳐서 오는 길인데요. 거기는 고산지대이기는 하지만 평탄했기 때문에 마차와 수레등을 이끌고 오기 수월했습니다. 유타주에서는 이렇게 험난하게 이주해온 몰몬들을 기리고자, 이주해온 길을 기념비적으로 잘 해놓았습니다. 그 중 저는 Emigration Canyon Rd.를 가보았습니다. 유타대학교에서 차를 타고 약 15..
제가 이용하는 여행사에서 아시아나 항공 노쇼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이메일이 와서 공유하고자 해요. 1. No Show 란 무엇인가요??- 항공기 출발 시간(STD- Schedule Time of Departure)이전까지 확약된 예약에 취소 고지를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2. 왜 No Show Penalty 제도가 신설됐나요?- 예약부도를 하더라도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좌석을 선점 후 탑승하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예약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실 수요자가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3. 왜 Penalty 금액을 노선별 차등 적용하지 않나요? 단거리 노선에는 너무 비싼 금액입니다.- 다수의 공익을 위한 선진 예약..
이전 제 블로그에서 있던 포스트를 올김 글입니다.---KFC를 풀어보면 Kentucky Fried Chicken 인데요.혹시 그거 아시나요? KFC 프렌차이즈1호점이 켄터키가 아닌 유타(Utah) 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 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세계 최초 1호점을 가보았습니다. KFC 입구에는 세계 1호점을 광고하는 설치 광고물이 있어요. KFC 1호점에는 동상이 있는데요. 왼쪽에 있는 사람은 KFC를 만든 사람이고 (KFC매장에 가면 항상 서 있는 할아버지) 오른쪽은 이곳 가게의 사장입니다. 이 지점의 입구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세계 1호점임을 강조하네요. 지점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안의 모습은 아무래도 첫 KFC 프랜차이즈 지점이다보니 역사적..
이 포스트는 2013년 5월에 여행기입니다. 예전에 있던 블로그에서 옮기면서 약간 수정한 글입니다.---5월 초에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 날씨가 많이 흐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에서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Dixie National Forest 입니다. 신기한 점은 여기부터 붉은 흙이 보이기 시작한 점입니다. 바로 이전지역은 그냥 일반 흙인데 말이죠. 첫 번째 사진의 찍은 후 뒤 돌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공기가 정말 맑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아직 브라이스 캐년은 아니지만, 가는 길에 이런 터널을 몇 개 볼 수 있습니다. 인공..
2013년 5월에 유타대학교에 방문기입니다. 예전에 저의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유타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이 곳은 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 주차창 넘어 보이는 것이 유타대학교 스타디엄입니다. 유타 대학교 메리엇 도서관은 입구가 두 곳이 있는데요. 지금 위에 보이는 입구가 하나 있구요. 다른 하나 입구는 반대편에 한층 높은 곳에 있습니다.이 도서관은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메리엇 호텔에서 기부를 해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 이름은 메리엇 도서관입니다. 메리엇은 몰몬기업이어서 도서관뿐만 아니라 유타대학교에 기부를 많이 했어요. 유타대학교 도서관 내부 모습입니다. 많은 컴퓨터와 안락한 의자가 있습니다. 저 의자는 상당히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