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 KFC 프렌차이즈 세계 1호점

이전 제 블로그에서 있던 포스트를 올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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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를 풀어보면 Kentucky Fried Chicken 인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KFC 프렌차이즈1호점이 켄터키가 아닌 유타(Utah) 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 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세계 최초 1호점을 가보았습니다.

KFC 입구에는 세계 1호점을 광고하는 설치 광고물이 있어요.

KFC 1호점에는 동상이 있는데요. 왼쪽에 있는 사람은 KFC를 만든 사람이고 (KFC매장에 가면 항상 서 있는 할아버지) 오른쪽은 이곳 가게의 사장입니다.

이 지점의 입구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세계 1호점임을 강조하네요.

지점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안의 모습은 아무래도 첫 KFC 프랜차이즈 지점이다보니 역사적인 물건들로 장식하고 있네요.

누가 입었던 옷인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네요. 여기 지점 사장 옷인지 아님 KFC사장 옷인지 말이죠.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KFC 사장 옷이겠죠? 워낙 그 분은 흰 옷을 좋아하니...ㅎㅎ 

여기는 다른 KFC 지점과 다르게 부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금액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내면 여기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여기 부페를 시도해보지는 않았어요.

KFC 사장과 KFC 1호점 사장 둘이 다정히 찍은 사진입니다.

전반적인 내부 모습인다. 저런 역사적인 사진을 제외하면은 일반적인 미국 KFC 지점 같아요.

사실 진실은 이렇습니다.  KFC 할아버지가 제일먼저 켄터키에 치킨집을 엽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위해 미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레시피 세일즈를 합니다. 그러나 다 거절당했지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이 지점 사장이 치킨 마리당 얼마씩 로얄티를 주고 이 레시피를 사게 됩니다. 그래서 세계 1호점이 바로 여기가 된 것입니다. 

이 지점 사장은 KFC가 이렇게 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성장할 지는 몰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