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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번 포스트에서 Cave of the Winds (케이브 오브 더 윈즈)에서 미국쪽에 있는 American Falls (어메리칸 폴스)를 직접 맞아보는 체험을 해보았다면, 이제는 배를 타고 캐나다에 있는 호스슈 폴스를 직접 맞아보는 체험을 하고자 합니다. 폭포를 직접 맞는 건 아니고, 폭포 가까이가서 폭포의 물보라를 직접 맞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Maid of the Mist라는 배를 타야 합니다. 이 배는 캐나다에서도 운영하고, 미국에서도 운영합니다. 저희는 아직 캐나다 국경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운영하는 Maid of the Mist를 탔습니다. 위의 보이는 폭포가 미국 폭포입니다. 미국쪽에서는 폭포 가까이 갈 수는 있지만, 멋진 전경은 캐나다쪽에서 봐야합니다. 저..
United Airline 마일리지 보너스 행사합니다. https://promotions.united.com/bb/ 여기로 들어가셔서 유나이티드 회원번호를 넣으시면 오퍼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500불 사용시 8000 보너스 마일리지,1000불 사용시 11000 보너스 마일리지,25000불 사용시 19000 보너스 마일리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11월 30일까지 유효합니다. 참고적으로 어떤 분들은 이코노미 플러스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해주는 오퍼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페어몬트 산호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을 겸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한식을 못먹었는지, 저희는 부대찌개와 같은 얼큰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산호세 다운타운 근처에는 한국 음식점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산타 클라라 (Santa Clara) 지역에 한식 음식점이 많아서 거기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차가 없으니, 우버를 탔습니다. 우버에 처음 가입을 하는 사람들은 $20불까지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무료로 우버를 탈 수 있는 크리딧을 줍니다. 물론 한번만 적용되고, 두번째부터는 돈을 다 지불해야 합니다. 우버를 타고 15분 20분 정도 가니, 산타 클라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부대찌개 잘하는 집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이름은 까먹었습니다.ㅠ) 가려고 했지만, 막상 앞에 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칼트레인을 타고 산호세역에 도착하여, 걸어서 한 15분 쯤 걸으니, 저희 4일동안 지낼 페어몬트 산호세 호텔 (Fairmont San Jose hotel)에 도착하였습니다. 호텔 근처에 오니, 가로등에 애니메이션 행사하는 광고가 달려 있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행사에 한번쯤 참가해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를 코스튬입고 올텐데 그런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페어몬트 호텔 옆에는 산호세 예술 박물관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부족해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나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페어몬트 호텔과 산호세 예술 박물관 사이에는 야자수로 둘러싸인 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름은 Circle of Palms Plaza 입니다...
출처: http://www.theus50.com/maryland/license.php 위의 사진을 보시면 메릴랜드 번호판 좌우 위쪽에 조그만한 숫자가 적힌 스티커가 보이실겁니다. 왼쪽에는 빨간색으로 8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12라고 쓰여 있습니다. 왼쪽 스티커는 달 (Month)을 표시한 것이고, 오른쪽 스티커는 년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즉, 이 자동차 플레이트를 보면 2012년 8월까지 유효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는 2년마다 새로운 스티커를 받아서 붙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2년마차 세금을 내고, 자동차 등록을 계속 리뉴얼 (Renewal) 해야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내고, 우편으로 저 스티커를 받는 것입니다. 타주는 플레이트 리뉴얼할 때 인스펙션을 받아야 ..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다하고, 컨퍼런스때문에 산호세로 내려와야했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산호세에 내려가는 방법은 칼트레인 (Caltrain) 입니다. 칼트레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산호세까지 운행하는 통근용 기차입니다. 저희가 머물었던 하얏트 레전시 SFO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칼트레인 역은 브로드웨이여서, 저희는 15분 정도 걸어서 브로드웨이 기차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칼트레인 기차역이라서 역사도 있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간이역처럼 보였습니다. 승차권을 살 수 있는 티켓머신이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위치의 존 넘버를 찾아서 표를 구매할 때 선택하시면 됩니다. 존 2 에서 존 4까지 가격은 7.5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듯합니다. 시간은 대략 한시간이어서 엄청 빠른건 아니지만, 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인 AT&T Park 를 다 둘러본 후, 저희는 샌프란시스코 배경인 영화이면 반드시 나오는 건물이 있는데요. 건축양식이 페인티드 레이디스 (Painted Ladies) 라는 불리는 집이 몇채가 있는데요. 저희를 거기를 보고, 걸어서 아님 버스를 타고, 저팬타운으로 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AT&T 파크에서 페인티드 레이디스 건물까지 걸어갈수가 없어서, 저희는 MUNI를 탔습니다. MUNI는 운전사가 계시는 곳에 돈을 내는 곳이 있기때문에, 앞으로 오셔서 돈을 내시고, 운전사분한테 종이 티켓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 종이 티켓을 이용하면, 몇시간동안 마음대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경전철같이 보이는 MUNI는 지상, 지하 모든 곳을 다 다닙니다. 내부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토요일..
저번 포스트에 이어서... 페리 빌딩 파머스 마켓에서 구이 치킨을 구매한 후, 바로 옆에 있는 린콘 파크 (Rincon Park) 로 향했습니다. 린콘 파크는 큐피트의 화살로 조각물이 있기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공원이라고 엄청 잔디밭을 가진 공원은 아니고, 바다가 근처, 베이 브릿지가 보이는 작은 긴 공원입니다. 아마도 여기가 공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인지를 못합니다. 이 큐피트의 화살 조각물 앞에서 저희는 구이 치킨을 먹었습니다. 베이브릿지를 보면서 말이죠. 치킨을 먹으니, 치킨 냄새가 좋았는지, 옆에 있던 사람이 이 치킨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기 파머스 마켓에 가면 살 수 있다고 전하긴 했지만, 실제로 가서 사먹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큐피트의 화살 조각물앞에는 작은 잔디밭이 있..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3일차는 저희가 예전부터 정해놓은 스케쥴이 있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다녀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제 아내가 정말 사랑하는 곳들중에 한 곳이기 때문에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에 들릴떄마다 이곳을 반드시 들리는 곳입니다. 일단 호텔에서 나와서 무료 셔틀을 타고 SFO 바트역까지 나왔습니다. 바트 역에 표를 사서 들어가면 왼쪽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가는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Millbrae 역으로 갑니다. Millbrae 역은 Caltrain (칼트레인) 정류장이 있기때문에 칼트레인을 타기위해서는 Millbrae 역으로 가야합니다. 바트 표를 사고, 뒷면을 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면 아래 전화번호로 전화하라고 하네..
소노마 밸리의 코벨 와이너리와 산타로사의 카페를 들린 후 저희는 버클리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피자집을 다녀왔습니다. 평점이 높은만큼 상당히 유명한 피자집입니다. 피자가게 이름은 Cheese Board Pizza (치즈 보드 피자)입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라는 도시는 오클랜드 바로 옆에 있고, UC 버클리 대학교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학이 있는 도시라서 안전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리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산 위에 있어서 언덕이 많이 있습니다. 치즈 보드 피자는 따로 주차공간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근처에 스트리트 파킹을 하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저는 저녁 6시 이후에 가서 공짜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는 코인 주차를 하시고, 제한은 두시간입니다.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