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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2015/08/23 - [여행과 음식/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01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길, 1차 목적지 버팔로2015/08/24 - [여행과 음식/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02 버팔로 Aloft 호텔 후기2016/02/16 - [여행과 음식/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03 버팔로 윙의 원조 Anchor Bar, The Home of the original Buffalo Wings! 버팔로 얼로프트 호텔에서 포인트로 무료숙박 후, 버팔로에 시내에 있는 유명한 더치베이비팬케익에 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어요. 가게 이름은 더오리지널팬케익하우스이에요.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팬케익하우스로 향했어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도시 이름 이름은 버팔로는 아니구요. 윌리엄스빌이라는 곳이에요. ..
SUNdeVICH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뭔가 느낌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먹어야겠다는 셍각이 들었고, Logan Circle에 유명한 Slipstream 커피숍으로 향했죠. 하지만 Slipstream 바로 앞 인도는 공사중이었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치 Slipstream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Yelp보고 인근에 괜찮은 카페를 찾았고, 그래서 그쪽으로 향했어요. 근처 카페로 가던 중, 우연히 위의 간판을 보게 되었어요. 스텀프타운 (stumptown) 커피를 판다고 광고를 하길래 안 들를 수가 없었어요. 그동안 제 아내는 스텀프타운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직 디씨에는 안들어왔서 그동안 못마시고 있었거든요. 스텀프타운 커피는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시작했고, 요즘 매우 핫한 커피집이에요...
지나가는 길에 평점이 좋은 샌드위치 가게가 보여 잠시 들려 샌드위치 하나를 맛보았습니다. 원래는 로건 써클 (Logan Circle)에 있는 West Elm과 Slipstream을 가려고 했지만, Shaw 지역에 평점이 좋은 샌드위치가게가 보여 잠시 들렸습니다. 이 샌드위치 가게 이름은 SUNdeVICH입니다. 아마도 발음이 썬데비치인거 같은데요. 어떤 뜻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벽화로 이렇게 SUNdeVICH 가게 안내판을 만들었네요. 상당히 아이디어가 좋은거 같아요. 저 아래 화살표로 그려진 표시판도 벽화에요. 마치 실제 표시판 같죠?ㅎㅎ SUNdeVICH는 매우 허름해 보여요. 이런 곳에 어떻게 음식점이 있을 정도로 어울리지 않는 곳에 이 샌드위치 가게가 있어요. 12시부터 9시까지 영업하..
29번 도로에 있는 콜로리 클럽 카페에 다녀왔어요. 콜로니 클럽입구에요. 여기는 카페맛이 좋은 것으로 평점이 상당히 높은 카페입니다. 카페의 천장 인터리어는 상당히 트렌디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원래는 커피를 사서, 일좀 하다가 오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요 ㅠ 그래서 그냥 커피만 테이크아웃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가게 가운데에 바가 있고, 여기가 커피를 시키는 곳입니다. 신기한 점은 저녁이 되면 이 곳이 바가 되지요. 술을 먹고 싶으면 저녁에 와야 해요.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하지만 제가 갔었을 때는 날씨가 추워서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가는 좀 힘들었어요. 여름에 야외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층도 있는데요. 이층은 탁구치는 곳이 마련되어 있..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H Street에 있는 Maketto 이 일주년 행사로 음식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혹시나 마음에 다녀왔어요. Maketto는 아시안 푸드도 팔고, 커피도 팔고, 옷도 팔고 하는 매우 복합적인 공간이에요. 일요일이라 스트릿 파킹이 무료였어요. 그래서 주차를 하고 Maketto로 가는 길에 흑인 교회 옆을 지나가는데, 소울이 넘치는 음악을 부르더군요. ㅎㅎ 가는 길에, 벽화에 해골 그림을 그려 놓은 것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드디어 Maketto에 도착했어요. 오늘은 일주년이어서 그런지 가게 입구안에서 아이스크림과 빵을 팔고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무료로 주는 이벤트인 줄 알고, 공짜냐고 물어보니, 7불이라고 하더군요. ㅎ 그래서 안먹었어요 ㅎㅎ 입구에 들어가면, 총 ..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 메트로 지역을 우리는 DMV라고 합니다. DMV는 보통 타주에서는 자동차 등록소 약자이지만, 여기는 DC, Maryland, Virginia 각 단어의 첫글자만 따와서 DMV라고 불려요. 오늘은 DMV 지역의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세일즈 택스에 대해서요. 세일즈 택스란, 어떤 물건을 구매하면 따로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인데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 같아요. 한국은 부가가치세가 10프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이 쉽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미국은 물건값 이외에 세일즈 택스를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물론 차 기름값은 예외적으로 최종가격이 택스 포함가격입니다.) 메릴랜드식료품..
디씨에서 유명한 가츠동집을 다녀왔어요. 이름이 돈부리라는 집인데요. 디씨 아담스 모건 (Adams Morgan) 에 있어요. 돈부리 음식점 외부 모습이에요. 돈부리 내부 모습인데요. 여기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먼저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가게는 좁아 보이지만,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10자리 정도 앉을 곳이 있어요. 입구 계산하는 곳에서 보리차가 있네요. 여기서 물은 차가운 보리차로 주더라구요. 저희는 믹스 가츠동 (치킨+새우) 랑 우나기동을 주문했어요. 지금 새우가츠동을 만들고 있네요. 저 사람이 주인인지 저 분이 음식을 다 만드시더라구요. 지금 저희 음식을 만들고 계시네요. 드디어 나왔네요. 왼쪽이 우나기동이고요. 오른쪽이 믹스 가츠동이네요. 두가지 선택..
되너 비스트에서 되너를 먹고, 시간이 좀 남아 이스턴 마켓에 있는 Pineapple and Pearls Coffee Bar (파인애플 앤드 펄스 커피바)에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파앤애플 앤드 펄스 카페가 4시까지만 문을 열어서, 문 닫기전에 빨리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가로수에 이쁜 꽃 나무가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겹벚꽃이라고 하는 꽃인데요. 벚꽃보다는 늦게 피지만 더 풍성하고 이쁘네요. 이쪽은 이스턴 마켓쪽인데요. 가는 길에 카페 김치가 있었어요. 여기서 한국음식을 파는거 같은데요. 안에 들어가지 않아서 정확히 뭘 파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카페 김치 바로 옆에는 디스트릭트 도넛 라는 도넛가게가 있어요. 저희는 지나가면서 솔드아웃된 걸 보면서 여기 인기가 많구나를 깨달았어요. 다..
2016/04/15 - [여행과 음식/워싱턴 디씨] - [디씨] 카페여행 - 포터스 하우스 The Potter's house 포터스 하우스를 방문하고 바로 옆에 있는 되너 비스트로에 다녀왔어요. 지나가다가 독일국기가 보이길래 저 음식점에 대한 아무정도 없이 들어가보았어요. 독일이니깐 뭔가 소세지를 팔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말이죠. Doner 쓰여 있어서, 저는 처음에 발음이 '도너'인줄 알았는데요. 제 와이프 친구가 독일에서 공부중이라 물어봤더니, 발음이 되너라고 알려줘서 알게됬어요.ㅎ 사진에서도 써 있듯이 독일 전통 요리는 아니고, 터키식 독일 음식인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독일 친구한테 물어보니, 터키에서 이민해온 이주민들이 독일에 정착하면서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워싱턴 디씨에 있는 더 포터스 하우스 (The Potter's House) 이에요. 주변에 도착했는데요. 주차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주위를 계속 멤 돌았어요. 결국 주차할 곳을 찾긴 했어요. 따로 주차할 곳은 없고요. 그냥 스트리트 파킹을 해야되요. 더 포터스 하우스 정면이에요. 양쪽으로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운데 입구가 있어요. 일반 미국 음식점처럼 입구 바로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서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가기전에 이 가게는 무슨 음식을 파는 지 알 수 있어요. 실내에 들어오면 바로 정면에 큰 기둥이 있구요. 거기에 더 포터스 하우스라는 데코레이션이 있어요. 여기는 다른 카페와 다르게 책이 주 테마같아요. 그래서 카페안에 많이 책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