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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ches] 전세계 맛을 볼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 - SUNdeVICH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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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ches] 전세계 맛을 볼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 - SUNdeVICH

김뭍은 유학생 2016. 4. 23. 02:43

지나가는 길에 평점이 좋은 샌드위치 가게가 보여 잠시 들려 샌드위치 하나를 맛보았습니다.




원래는 로건 써클 (Logan Circle)에 있는 West Elm과 Slipstream을 가려고 했지만, Shaw 지역에 평점이 좋은 샌드위치가게가 보여 잠시 들렸습니다.



이 샌드위치 가게 이름은 SUNdeVICH입니다. 아마도 발음이 썬데비치인거 같은데요. 어떤 뜻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벽화로 이렇게 SUNdeVICH 가게 안내판을 만들었네요. 상당히 아이디어가 좋은거 같아요. 저 아래 화살표로 그려진 표시판도 벽화에요. 마치 실제 표시판 같죠?ㅎㅎ



SUNdeVICH는 매우 허름해 보여요. 이런 곳에 어떻게 음식점이 있을 정도로 어울리지 않는 곳에 이 샌드위치 가게가 있어요. 



12시부터 9시까지 영업하네요. 그리고 일요일은 닫고요. 아마도 여기는 점심이랑 저녁 장사를 하는 듯해요. 근처에 회사들이 좀 있으니 말이죠.



SUNdeVICH 메뉴판이에요. 메뉴판이 칠판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깔끔하고 이쁜거 같아요. 



여기 메뉴 특징이 각 지역 도시가 샌드위치 이름이에요. 그리고 그 샌드위치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재료들로 넣어요. 이런 아이디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도쿄랑 베이징은 없는데, 특이하게 서울은 있네요. 서울 샌드위치는 불고기, 김치, 아시아 슬로, 갈릭 마요가 들어가 들어가네요. 

물론 저희는 김치가 들어간게 뭔가 좀 이상할꺼 같아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주문했어요. chimichurri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냥 일단 스테이크랑 양파가 들어있어서 시켰어요. ㅎㅎ



이 샌드위치가 chimichurri 가 들어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샌드위치에요. 저희 부부는 반쪽씩 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



가운데 보이는 고기가 스테이크이구요. 그 옆에 구운양파, 그리고 초록색이 chimichurri 이에요. 저는 뭔가 시금치인가 싶었는데요. 실제 먹어보니, 뭔가 매콤해요. 그래서 위키피디아를 검색해보니, 발음 치미츄리이구요. 아르헨티나에서 먹는 소스라고 하네요. 파슬리, 마늘, 식초등을 넣어서 만든 소스라고 하네요. 아마도 매운 맛은 마늘에서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이거 먹고 나니 사실 좀 느끼하긴 했어요. 


빵이나, 재료나 이런 것들이 싼 음식처럼 보이지 않았고, 약간 좋은 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한번 도전해보아야겠어요.


맛: 4 out o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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