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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오랜만에 워싱턴디씨 맛집입니다.Blue Duck Tavern은 2016년에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으로 D.C.에 상륙(?)했는데 (2016년에 시작한게 더 신기. 훨씬 예전부터 있었던 줄 알았는데)그때 원스타를 받은 파크하얏트 안의 레스토랑입니다. West end (조지타운 바로 옆)에 있는데 근처에 Park Hyatt, Westin, Fairmont 등등 좋은호텔 밀집지역 ㅋㅋㅋ입니다. Washingtonian 매거진에서 100 very best restaurants에도 뽑혔다고하고 오바마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보냈다고도하고오리가 귀엽죠?레스토랑 문도 까매서 이뻐요. 이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파크하얏트로 들어가도되요.식전빵입니다. 그냥 빵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좀 짰어요. Four Seasons에 있는 Bo..
Whole Foods만큼 자주가는 곳이 Trader Joe's에요. 트레이더조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해요. 2인가족의 일주일 장보기에 적합한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이것은 저희가 2인가족이라 그냥 그런것일지도 ㅋㅋ)가을에가면 이렇게 할로윈을 위한 펌킨도 팔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꽃을 파는 곳이에요.미국에서 예쁘게 포장해서 파는 꽃은 너무 비싸고ㅠㅠ 한국처럼 이쁘지도 않구요.그래서 가끔씩 제일 싱싱해보이는 꽃 사다가 테이블위에 두면 참 좋아요. 강추 아이템 1번은 꽃이에요.ㅋㅋㅋ최근에 제일 맛있게 먹은 아이스크림 중 하나에요. 망고크림바! 망고를 통으로 얼린듯한 맛이에요 ㅋㅋ저는 Light Brie치즈를 좋아해요. 크래커위에 쨈, 넛종류 아무거나, 말린과일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몰디브에서 싱가폴로 밤 출발, 새벽 도착 스케쥴. (싱가폴에어라인)그래서 비행기에서 잘 못자는 우리도 나름 어느정도 잠도자고 공항 도착하니 새벽 여섯시반. 일곱시 정도 됐습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들어가는 셔틀버스 같은게 있었어요. 공항에서 티켓을사고, 몇 군데 호텔을 들려서 우리 호텔앞에 내려줍니다. 싱가폴 숙소는 The St. Regis Singapore! 싱가폴 호텔 생각할 때 관심있던 호텔은1. 마리나베이샌즈 2. Raffles Hotel 3. 세인트리지스마리나베이샌즈는 너무 대형호텔 같고, 호텔 수영장에 대한 호기심이 그렇게 높지 않음래플즈는 역사적인 호텔이라고해서 호기심이 갔는데 몇몇 세인트리지스에 대한 사진을보고 난 여기에 갈래! ㅋㅋㅋ라고 아내가 결정했어요. 얼리체크인 기대했지만 안됐고, 짐..
메릴랜드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스시랑 롤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인이 한국분이신 것 같고, 갈때마다 항상 대기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구요. 평점도 꽤 놓아요. 디씨안에도 괜찮은 스시집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가면 사시미랑 스시가있는 boat를 시키기도 하고(boat시키면 스끼다시도 나와요)몇개의 스시랑 롤만 시켜서 맛보기도 합니다. 몇년전에 점심시간에 런치뷔페를 한번 갔었는데, 런치 끝나기 직전에 들어갔는데; 맛있게 먹고왔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했어요. 10불 좀 넘었던 듯)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는 않지만다녀오는 길에 한국마트에서 장을 보고오기도 합니다. ㅋㅋ차 막히지 않은 시간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샌디에고에서 자동차를 타고 LA로 올라가는 길에 예쁜 Beach들이 꽤 많습니다. 저희는 Del Mar Beach와 Laguna Beach를 들려서 LA로 갔는데요.Laguna Beach에 Slapfish라는 곳을 좋아합니다. 몇년전에 겨울에 샌디에고를 갔을 때도 그곳에서 음식을 사러갔었고작년 여름에 갔을 때도 그때 기억이 좋아서 날씨도 좋으니 야외에서 먹었습니다. 해산물요리 전문식당입니다.저희는 랍스터롤, 쉬림프롤, 클램차우더수프, 피쉬타코를 시켜봤었는데요.클램차우더스프는 별로에요. 랍스터롤, 쉬림프롤, 피쉬타코가 더 맛있었어요.slapfish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런던에도 있고, 곧 한국에도 들어가나보군요 ㅋㅋㅋ정말 요즘 한국에 안들어오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이곳저곳 많으니 한번 가보..
저희가 뉴욕에 가면 꼭 들리는 French Bakery입니다. (뉴욕에 가는 사람들한테 추천도 해주고요. )구글이랑 yelp 평점, 리뷰도 참 좋아요. 로컬빵집인 줄 알았는데 프랑스나, 영국, 독일, 스위스 등등에 있고 미국에는 아직 뉴욕 맨하탄 한 곳에만 있습니다. 가게는 조그맣지만 커다란 유리창으로 보이는 맛난 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아요. ㅋㅋㅋ들어가면 멋진 샹들리에가 있구요. 이 빵집의 상징인가봐요. 대표적인 메뉴는 머랭인데요. 저희한테는 좀 달아요. 저희는 브리오슈를 추천합니다. 샘플만 봐도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ㅋㅋ이곳에서 따뜻한 브리오슈 (초콜렛이든 어떤맛이든 다 좋아요)를 사서 High Line으로 가서 먹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빵은 정말 불란서빵이 최고인것 같아요 ㅋ..
주말에 가끔 버지니아에 한식을 먹으러갑니다. 지금 살고있는 곳이 버지니아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한국마트도 다녀오고, 한식도 먹고와요. 토속집은 근처에 순대국이 맛있는 토속촌이랑 이름이 햇갈려요. 일요일 12시쯤 가면 사람이 은근 많습니다. 12시에 갔다가 20분-30분 기다렸던 적이 있어서 11시 30분쯤 가니 그래도 자리가 넉넉하더라구요. 매일 10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문을 엽니다. 추천메뉴는 고등어구이와 파전입니다. 고등어구이를 시키면 된장찌개랑 청국장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청국장도 맛이 괜찮습니다. 다른 메뉴는 저희 입맛에는 조금 자극적이더라구요.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았어요. 바로 맞은편에 뚜레주르가 있어서 토속집에서 밥먹고뚜레주르에서 디저트 먹는 코스를 좋아합니다. ㅋㅋㅋ버지니아 놀러오시면..
2017년 1월에 다녀온 파리여행 첫포스팅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로 들어오는 것은 나중에 차근차근 포스팅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새벽 6시 비행기로 피렌체에서 파리에 왔습니다. 도착하니 8시반 9시정도 됐던 것 같아요.피렌체에서 비를 맞고, 새벽 비행기를 타고오니 아내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호텔이 체크인을 바로 해줘서 에펠탑보고 잠깐 신나하다가한참을 잤습니다. 일어났는데 아내가 국물을 먹어야겠다고 해서 평점 괜찮은 우동집을 찾았어요. 르부르가 늦게까지 하는 날이라 티켓을 미리 예매했어서 르부르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서 호텔에서 산책 겸 걸어갔습니다. 흐리고 추운 1월의 빠리가 느껴지시나요?이름은 사누키야 Sanukiya입니다. 일본인 쉐프가 하는 곳이고 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손님등등 거의 자리가..
D.C.에 최근에 생긴 French Bakery입니다. Georgetown에 간김에 잠깐 들려서 커피한잔 마시고, 초콜렛 크롸상 하나 먹고왔어요. 다른빵들도 맛있어보이고 식사메뉴도 있어요. 다음에는 식사하러 가보려고해요. 근처에 American/holiday라는 이름도 예쁜 가게가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들이 괜찮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입니다. 조만간 또 나갔다와야겠어요.^^
미국에서 좋아하는 마켓은 Whole Foods와 Trader Joe's입니다. (물론 한인마트 없이는 못살지요.)요즘에는 집 가까운 곳에 Whole Foods가 생겨서 자주 들려요. 피자, 샐러드바, 스시, 타코바 요런것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러 오는 사람도 많구요.저희는 주로 장을보러갑니다. 오늘은 저희가 자주 사는 물건들, 한번 사봤지만 나름 괜찮은 물건을 좀 소개해볼려구요.^^ 1. Shoestring French Fries ($3)저는 감자튀김을 정말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집에서 먹을 때는 가늘고 얇은 감자튀김 shoestring이 맛있더라구요. 주로 작은 오븐에 로즈마리랑 같이 넣어서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구워서 먹어요. 그리고 소금이 없어서 좋아요. no added salt라고 써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