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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어제는 메트로를타고 D.C.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메트로스테이션 주차가 무료이므로, 차를 세워놓고 갔어요. D.C.는 주차가 힘들어서 메트로타고 가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이번주는 Memorial Day Weekend라 관광객이 더 많이 몰렸습니다. 어제 D.C.나들이는 Old Ebbitt Grill에서 식사를하고, 아메리칸히스토리뮤지엄에 가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Old Ebbitt Grill은 백악관이랑 가깝고, yelp나 google 평점도 꽤 높아요. 아메리칸레스토랑인데 주변 사람들도 맛있게 먹었다고하고, 디씨사는 동안 한번쯤은 가보고싶었어요. 토요일 오후 2시 반쯤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희는 bar에서 먹겠다고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술은 잘 못마시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합니..
재밌게봤던 미드에 이어서 이번에는 TV Show 추천합니다. 1.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CBS에서 하구요. 밤 늦게까지 안자면 그냥 틀어놓는 편이에요. 동부시간으로 밤 12시 30분쯤해요. James Corden 남자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ㅋㅋ 유투브 영상들도 보면 매력이 철철Carpool Karaoke도 재밌고, Crosswalk the Musical도 진짜 웃겨요. ㅋㅋㅋ시상식 진행하는 영상들도 유투브에 있으니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user/TheLateLateShowhttp://www.nbc.com/the-tonight-show 2. The Tonight Show (Jimmy Fallon show)NBC에서 하구요. ..
저희는 저렴한 입맛을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 런던에서 다녀왔던 거의 모든 식당이 별로였습니다. 이 날은 노팅힐에 가본다는 것만으로도 신이났어요. 오토렝기는 미국의 책가게에서도 많이봤던 쉐프의 이름입니다. 영화 브리짓존스베이비에서도 식당 이름이 등장하죠. 저희는 아침을 먹으러갔습니다. 식당은 아주 작았어요. 테이블 하나로 쉐어하고 의자만 갖다놓았습니다. 다행히 딱 세자리가 있어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일층에 음식이있어서 고를수도 있고,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고를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은 계단을 내려와서 있는데공간이 좁아서 사람들이 줄서서 아래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구조에요. 저는 그래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버터나 잼같은 것을 먹을 수 있게 저렇..
LA에 갔을 때 다녀온 Eggslut과 G&B Cofee입니다. 둘다 Grand Central Market에 위치해있어요. 가기 전날 밤에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켓안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Eggslut은 줄이 생각보다 길었는데 그래도 빨리 빨리 빠지더라구요. Eggslut은 저희가 아주 오래전부터 한번 가봐야지했던 곳이어서 기대가 컸었어요. 저희는 Fairfax랑 Gaucho를 시켰던 것 같아요. 맛은 기대한만큼 무지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정도였어요. 쥬스랑 스크램블에그랑 노랑노랑한게 귀엽네요. 마켓안을 구경하고 G&B Coffee가서 아이스라떼 하나 사고 나왔어요. 작년 8월 (2016년)에 가서 메뉴가 august라고 써있네요. G&B Coffee의 바리스타 아저씨..
2016년 12월 27일 런던 여행기입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난 후 다우닝가 10번지를 지나서 소호로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우버를타고 대영박물관으로 갔는데요. 오후 다섯시반에 문을 닫으니까 서둘러갔어요. 런던은 우버가 잘되있어서 참 편했어요. 대영박물관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입구가 많이 낡았보이죠?들어가자마자 커피 한잔을 먼저 마셨어요.관람실안에는 가지고갈 수 없었요. 컵은 참 이쁜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오디오가이드(무료)를 빌리려고 했는데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http://www.britishmuseum.org/visiting/planning_your_visit/audio_guides.aspx?lang=ko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오디오가이드 포기했어요. 사람은 많은데 건물 자체가 좀 ..
작년 8월(2016년)에 샌디에고에서 컨퍼런스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컨퍼런스가 열렸던 호텔은 맨체스터그랜드하얏트였어요.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타고 호텔까지 10-15분정도 걸렸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탈려면 짐을 다 찾고 나와서, 2층(야외)으로 올라가면 UBER 정거장이 있더라구요. 위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항이라 그리 멀지도 않고, 가스램프쿼터도 걸어서 갈 수 있고,씨포트빌리지도 옆에 있고 주변에 호텔들도 많이 있었어요. 예전에 샌디에고 갔을때는 차를 렌트해서 올드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었는데이번에는 컨퍼런스때문에 바쁘기도했고 아내는 걸어서 근처만 구경한다고해서샌디에고에서는 마지막날 하루만 자동차 렌트를 했습니다. 호텔은 굉장히 큰 호텔이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파티도 많고, 정신없더라구..
오늘도 돌아온 Whole Foods 추천템입니다. ㅋㅋ갈때마다 예쁜 꽃들이 반겨줘요. 지난 일요일에는 Mother's Day라 꽃들이 많더라구요. Peony도 들어오기 시작하구요. 요거트 냉장고로가서 요거트도 골라옵니다. Siggi's랑 fage를 주로 사다먹는데 noosa가 하나에 1불밖에 안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있더라구요 ㅋㅋㅋ저는 fage랑 noosa가 siggi's보다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Book Chick Pop도 맛있어요. 원래 코스코에서 파는 연보라색 포장지에 들어있는 Sweet & Salty를 가끔 사다먹어요.정말 단짠의 최고조합 ㅋㅋㅋ이번에는 lightly sweet popcorn을 사다 먹었는데 짜지않고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자주 사다먹어요. 그때그때 세일하는 것 위주로 사..
디씨,메릴랜드,노바지역에도 Shake Shack Burger가 몇군데 있습니다. 그냥 간편하게 쉑쉑이라고 쓸게요! ㅋㅋㅋ버지니아에 Tysons Corner에 쇼핑을하러가면 후다닥 먹기 좋은 곳이 쉑쉑이에요. 치킨쉑($6.29치킨버거)은 그냥 평범해요. 한국 치킨버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미국에 와서 한국만큼 맛있는 치킨버거들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쉑버거 싱글($5.29)도 괜찮아요. 마지막에 사진은 판다익스프레스랑 같이 사서 저녁으로 먹은적도 있네요. 쉑쉑은 처음에 먹었을 때처럼 맛있다 이런 생각은 ...점점들지 않구요. 서부에 인앤아웃이랑 비교하면 저희는 인앤아웃이 더 맛있어요. 가격대비 인앤아웃이 짱인 것 같아요^^
사실 아내가 재밌게 봤던 미드입니다. http://www.imdb.com/title/tt1856010/mediaindex?page=12&ref_=ttmi_mi_sm 1. House of Cards 5월 30일에 시즌5 시작한답니다. 저는 시즌 2? 3?까지만 보고 한동안 못봤는데 조만간 시즌1부터 다시 몰아볼 예정이에요 ㅋㅋㅋ디씨에 살아서 그런지 디씨가 배경인 미드를 좋아하나봐요 ㅋㅋ시즌1 볼 때 스토리도 정말 흥미 진진하지만, 로빈라이트의 탄탄한 근육질몸과 멋진 오피스룩 보고, 디씨 구경하느라 더 즐거웠어요. http://www.imdb.com/title/tt3501074/mediaviewer/rm3440670722. Madam Secretary 지금 CBS에서 시즌3하고 있어요. 이것도 정치드라마입니..
2016년 2월에 다녀온 도쿄포스팅입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도쿄에 갔을 때, 머물었던 곳 근처의 마트와 편의점을 찾았습니다.일본의 편의점과 마트는 볼거리가 풍부하다고해서 ㅋㅋㅋ그래서 그때 찍었던 사진 한번 올려볼려구요.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이라 화질도 별로입니다. 세븐일레븐과 조금 큰 마트에서 찍었던 사진들인데... 뒤죽박죽입니다. ㅋㅋㅋ같이 갔던 이모는 일단 커피를 한잔 마시고, 저는 세븐일레븐 구경에 푹빠졌어요. 삼각김밥도 뭔가 더 맛있어보이고쥬스도 더 맛있을 것 같고 ㅋㅋㅋㅋ정말 귀엽기는 최고로 귀여운 일본캐릭터들 ㅋㅋ짱구도 귀엽고, 호빵맨도 귀엽고 조카 사다주고 싶은 색칠공부 스티커북 이런것도 많더라구요. 빽빽히 차있는 냉장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패키지가 다르니깐 재밌더라구요.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