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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김뭍은 유학생 2017. 5. 19. 01:05

2016년 12월 27일 런던 여행기입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난 후 다우닝가 10번지를 지나서 소호로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우버를타고 대영박물관으로 갔는데요. 

오후 다섯시반에 문을 닫으니까 서둘러갔어요. 

런던은 우버가 잘되있어서 참 편했어요. 

대영박물관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입구가 많이 낡았보이죠?

들어가자마자 커피 한잔을 먼저 마셨어요.

관람실안에는 가지고갈 수 없었요. 

컵은 참 이쁜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오디오가이드(무료)를 빌리려고 했는데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http://www.britishmuseum.org/visiting/planning_your_visit/audio_guides.aspx?lang=ko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오디오가이드 포기했어요. 

사람은 많은데 건물 자체가 좀 작은 것 같아요. 

전시물이 전시된 간격이나 폭이 좁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더 답답하게 느껴져요. 

전시품은 진짜 많은데 건물안에 빽빽하게 채워져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화장실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일층은 북스토어, 기념품샵, 까페들이 있어서 모던하게 꾸며진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건물안에 천장이나 벽도 멋있어요.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확실히 이집트관 미라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ㅋㅋㅋ

로제타석이나 이스터섬 석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중세시대 체스도 멋있어요. 

관람하면서 보니깐 한인투어업체도 많이 보였어요. 

박물과 분위기가 미국보다는 훨씬 고풍스럽더라구요. 

미국은 아무래도 역사가 오래되지 않다보니 중후한 분위기는 없거든요. 

박물관에가면 북스토어나 기념품샵을 구경하는게 재밌습니다. 

예쁜 책들 구경하는 것도 즐거워요. 

다시한번 갈 기회가 생긴다면, 오디오가이드도 빌리고 여유롭게 구경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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