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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뽑은 하와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간식을 소개합니다! 1. Modo Hawaii 주소: 2330 Kalakaua Ave # 250, Honolulu, HI 96815 (와이키키 미쯔와 안에 있습니다. ) 캘리에서 3개월 정도 지낼 때 토렌스 미쯔와에 가면 가끔 modo hawaii pop-up store가 열렸었어요. 줄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두시간 세시간 기다려야할 정도라 하와이가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가봤어요. 사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두번이나 갔습니다. 도넛인데 식감이 굉장히 쫀득쫀득해요. 모찌도넛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얼그레이도넛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 (2019년 8월) 와플도넛을 판다고 써있었는데 아침에 오픈하고 한시간이면 솔드아웃이라고 해서..
지난 5월에 텍사스 달라스에 갔을 때 무봉리순대국에 다녀왔습니다. 캐롤튼이라는 지역에 있던데 에이치마트도 근처에 있고 한국식당이 이것저것 많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순대국을 워낙 좋아해서 꼭 가보고싶었습니다. 뉴저지랑 엘에이에도 있다고 들었네요. 다음에 달라스가면 또 들릴 에정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팁도 없구요. ㅎㅎ 달라스에 곱창집도 맛있는 곳이 있다던데 점점 달라스가 살기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엘에이에서 깔끔한 베트남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한국분이 주인이신 것 같기도하고, 정말 많은 현지 한국사람들이 맛집으로 꼽는 곳입니다. 부에나파크와 세리토스에 있는데 저희는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곳을 갔습니다. 아내는 지금까지 가 본 베트남식당중에 가장 깔끔하고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저녁시간이랑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꽤 긴편이니 yelp에 waitlist에 이름을 올려두고 도착해서 자기 이름을 말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게 많은 것 같던데 기회가된다면 꼭 다시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엘에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우동집입니다. 예전에 라스베가스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 가볼려고 찾아봤더니 문을 닫은 것 같더군요. 저희 기준에는 미국에서 먹은 우동집 중에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평일에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처에 public parking lot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갈 것 같구요. 다음에 평일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싶네요.
가든그로브 이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어바인에도 하나 더 있다고합니다.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고 주차하기도 쉬워서 가든그로브가면 또 들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12월에 빅아일랜드에 갔을 때와 2019년 8월에 갔을 때 모두 힐튼와이콜로아빌리지에서 묶었어요. 두번 다녀오면 만족할 빅아일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이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빅아일랜드에 또 가고싶어요. 모두 각각 1박씩 했었고, 12월에는 힐튼포인트로 지난 여름에는 숙박권으로 이용했습니다. 힐튼인 경우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stay한 경우 리조트피를 내지 않아서 좋아요. 그래서 발렛파킹비만 37불 지불했어요. 셀프파킹과 가격차이가 많지도 않고 짐이 많아서 그냥 발렛파킹을 하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나름 한산했었고요. 지난 8월에 갔을 때는 굉장히 붐비는 편이었어요. 관광객수도 훨씬 많았구요. 성수기였습니다. 아이폰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ㅎㅎ 겨울에는 ..
샌프란시스코에가면 히쓰세라믹을 살까말까 매번 고민했었습니다. 가격도 고가이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매번 깨질까봐 걱정이 되었거든요. 특히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일년에 한번 하던 세일도 없어서 이번에 소살리토에 있는 매장에 간김에 조금 구매해봤어요. 특히 소살리토 매장은 세일하는 제품을 항상 살 수 있는 세일코너가 항상 있어서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페리빌딩이 필수 코스인데 소살리토까지 가지 못한다면 페리빌딩 안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년에 한번 소살리토에서 세일을 하면 줄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어요. 저는 소살리토 간김에 기념품처럼 산것으로 만족합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https://www.heathceramics...
2018년 12월과 2019년 8월에 다녀온 빅아일랜드 여행정보입니다. 두번 다 LA에서 빅아일랜드로, 빅아일랜드에서 오하우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에 갔던 곳이랑 다녀온 식당도 비슷하고 다녀온 리조트도 비슷해서 두시기의 여행을 한꺼번에 포스팅합니다. 빅아일랜드는 12월엔 hilo까지 다녀왔고, 올해는 2박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두번째니 더이상 안가지 않을까하고 이야기했었는데 빅아일랜드는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갈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하우에 비해서는 식당이나 까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Umeke pole bowls는 2018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Umekes fish market bar & grill도 있는데..
지난 겨울에 갔을 때도 며칠전 여름에 빅아일랜드에 갔을 때도 코스코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했습니다. 공항이랑 가까이 있고, 빅아일랜드 공항은 그렇게 번잡하지 않아서 잠깐 들리기 좋은데요. 지난 겨울에 갔을 때는 한국에 들어가는 길이어서 가족들에게 줄 커피랑 초콜렛등 이것저것 샀었어요. 이번 여름에 간김에 사진을 조금 찍어왔습니다. 2019년 8월 사진입니다. 빅아일랜드 코스코에 들어가면 한쪽으로 하와이 물건들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까지는 하와이물건을 모아서 파는 쪽에 있는 것이구요. 사진 외에도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습니다. 후리카케 뿌려진 과자도 있구요. 아래는 커피인데 커피는 저희가 구매한 것 빼고는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코나커피는 생각보다 가격..
Blue Bottle Coffee가 조지타운에도 생겼습니다. 워싱턴디씨에도 들어와서 참 좋네요. 언제봐도 기분 좋아지는 블루바틀 사인입니다. 잘 만든 것 같아요. 탁 트인 실내도 참 좋습니다. 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오전 일찍이랑, 오후에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은 편 이었어요. 공간이 넓어서 북적북적한 느낌이 덜 들어서 좋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 먹었던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 블루바틀 갈 때마다 와플을 찾는데요. 이 곳에도 와플이 있길래 같은 와플인가 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은 샌프란시스코 와플이 훨씬 맛있더군요. ㅋㅋㅋ와플을 먹을때는 뉴올리언스(아이스라떼)를 같이 주문했고그 후에 갔을때는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제 입맛에는 나름 괜찮아서 가끔 생각이 나요. 저희는 블루바틀 컵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