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이가 yigah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이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어바인에도 하나 더 있다고합니다.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김치는 이렇게 3종류가 나옵니다. 

처음에 갔을 때 주문했던 보쌈입니다. 맛있지만 가격은 좀 비싼편이었어요. $31

아내는 메밀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별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11 섞어설렁탕을 주문했는데요. 미국에서 먹었던 설렁탕중에 가장 괜찮았습니다. 간이 거의 안되있어서 스스로 소금넣으면서 간할 수 있었어요. 

두번째 갔을 때 메뉴가 재밌어서 찍어보았습니다. 

$15 갈비탕을 주문했어요. 요즘 이렇게 커다란 갈비대에 갈비가 나오는게 유행인가봐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14 어마어마한 양의 감자탕입니다. 다른 감자탕 전문집보다 맛있었어요. 아쉬운점은 잡내를 잡으려고 넣은 월계수잎 같은게 탕 안에 들어있어서 건지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고 주차하기도 쉬워서 가든그로브가면 또 들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