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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2016/02/23 - [미국생활/마일리지] -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변경 예전에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이 변경되는 것을 포스트하였는데요 오늘 다시 스타벅스에서 이메일이 보내왔네요. 예전의 정보를 다시 리마인드시키는 정도의 이메일인 줄 알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보니, 현재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별을 어떻게 계산이 되나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What about your account? Any rewards you've already earned will carry over to the new program and your Star balance will be multiplied by 11 to reflect the program change. 현재 가지고 있는 별에 곱하기 11를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호텔을 이용할 때, 직접 호텔계열사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을 하거나, 아님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을 합니다. 호텔스 닷컵에서 예약을 할 경우 10% 정도를 돌려줍니다. 광고에는 10번을 이용하면 1번 숙박이 무료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요. 10번을 예약하면서 결제한 금액을 1/10으로 나누어서 리워드로 돌려줍니다. 예를 들면 10번동안 사용한 금액이 780불이라고 하면, 78불을 돌려받는 것이죠. 그렇다고 캐쉬로 돌려받는건 아니고요. 다음 번 호텔을 예약할 때, 저 차액만큼만 내면 되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는 저만의 규칙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제가 가지고 있는 크리딧 카드의 활용과, 마일리지 적립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는 호텔을 예약을 할 때 제가 숙박하고자하는 호텔 홈페이지가서 예약을 합니다..
https://www.citi.com/credit-cards/creditcards/citi.action?ID=citi-costco-credit-card-conversion&cmp=PAC 코스트코는 원래 한가지 카드만 받는 정책을 계속 유지해왔는데요. 지금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아멕스)이지만, 이번 년도 2016년 6월 20일부터는 시티 비자 카드로 변경이 되요. 코스트코가 비자카드를 받는다고 하니, 이제 모든 비자카드를 코스트코에서 사용이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계약을 한 쪽은 시티카드였고, 시티카드에서 어떤 리워드를 통해 사람들을 끌어모을까 궁금했는데요. 오늘 드디어 시티 코스트코 카드 리워드가 나왔네요. FAQ를 보면, What rewards and benefits come with my new Cos..
이 포스트는 예전 저의 블로그에서 있던 것을 다시 새로 옮긴 것입니다.--- 유타주는 LDS (몰몬)이 이주해 오면서 생긴 주입니다. 미드웨스트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에서 거주하던 몰몬들은 서부로 이주를 시작합니다. 미드웨스트지역에서 서부로 넘어오는 길은 그리 순탄치 않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높고 험난한 Rocky (록키) 산맥이 가로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순탄했던 길을 와이오밍을 거쳐서 오는 길인데요. 거기는 고산지대이기는 하지만 평탄했기 때문에 마차와 수레등을 이끌고 오기 수월했습니다. 유타주에서는 이렇게 험난하게 이주해온 몰몬들을 기리고자, 이주해온 길을 기념비적으로 잘 해놓았습니다. 그 중 저는 Emigration Canyon Rd.를 가보았습니다. 유타대학교에서 차를 타고 약 15..
오늘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에서 이메일이 하나왔어요. 재외투표 안내문과 투표소 안내에 대해서요. 일단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메릴랜드인데요. 여기는 미국 대사관소속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메릴랜드 한인회 2층 회의실에서 투표를 하실 수 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 이에요. 그리고 미국 대사관은 다른 재외 투표소를 버지니아 비엔나에도 가지고 있어요. 주소는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회의실[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라고 합니다. 재외 투표소마다 투표할 수 있는 날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유념하셔야 해요. 엘리컷시티 재외투표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하고요. 비엔나에 있는 투표소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이전 제 블로그에서 있던 포스트를 올김 글입니다.---KFC를 풀어보면 Kentucky Fried Chicken 인데요.혹시 그거 아시나요? KFC 프렌차이즈1호점이 켄터키가 아닌 유타(Utah) 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 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세계 최초 1호점을 가보았습니다. KFC 입구에는 세계 1호점을 광고하는 설치 광고물이 있어요. KFC 1호점에는 동상이 있는데요. 왼쪽에 있는 사람은 KFC를 만든 사람이고 (KFC매장에 가면 항상 서 있는 할아버지) 오른쪽은 이곳 가게의 사장입니다. 이 지점의 입구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세계 1호점임을 강조하네요. 지점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안의 모습은 아무래도 첫 KFC 프랜차이즈 지점이다보니 역사적..
이 포스트는 2013년 5월에 여행기입니다. 예전에 있던 블로그에서 옮기면서 약간 수정한 글입니다.---5월 초에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 날씨가 많이 흐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에서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Dixie National Forest 입니다. 신기한 점은 여기부터 붉은 흙이 보이기 시작한 점입니다. 바로 이전지역은 그냥 일반 흙인데 말이죠. 첫 번째 사진의 찍은 후 뒤 돌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공기가 정말 맑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아직 브라이스 캐년은 아니지만, 가는 길에 이런 터널을 몇 개 볼 수 있습니다. 인공..
2013년 5월에 유타대학교에 방문기입니다. 예전에 저의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유타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이 곳은 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 주차창 넘어 보이는 것이 유타대학교 스타디엄입니다. 유타 대학교 메리엇 도서관은 입구가 두 곳이 있는데요. 지금 위에 보이는 입구가 하나 있구요. 다른 하나 입구는 반대편에 한층 높은 곳에 있습니다.이 도서관은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메리엇 호텔에서 기부를 해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 이름은 메리엇 도서관입니다. 메리엇은 몰몬기업이어서 도서관뿐만 아니라 유타대학교에 기부를 많이 했어요. 유타대학교 도서관 내부 모습입니다. 많은 컴퓨터와 안락한 의자가 있습니다. 저 의자는 상당히 비싸다..
http://www.guachunter.com/ 여기 들어가서 틀린그림찾기 3판하시면 무료로 칩과 과카몰리는 줍니다. 게임을 굳이 다 맞추지 않아도 다 주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막 뿌리는 듯합니다. 2월에는 공짜로 브리토를 막 뿌리더니 이제는 칩하고 과카몰리는 무료로 주네요. 작년 12월에 보스톤에 있는 한 치폴레 지점에서 먹은 150명 이상의 손님들이 아프기 시작해서 조사를 해보니, 원인은 치폴레의 음식이 노로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폴레 매출이 하락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다시 안심해서 먹어도 된다고 광고하는 듯합니다. 결론: 공짜니깐 무조건 먹자!!
솔트레이크시티에서 80번 고속도로를 2-3시간을 달리다 보니 기름을 넣을 겸 다리 운동 할 겸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 마침 그 근처에 휴게소가 있어서 들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리틀 아메리카라는 휴게소가 있었어요. 사실 휴게소라는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휴게소라는 개념이 없고 고속도로에서 잠시 화장실이나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고속도로에 붙어 있는 도시에 빠집니다. 하지만 여기 리틀 아메리카(Little America)는 마을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런것이 사람들이 살지 않습니다. I-80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목장조차 없는 사막이더군요. 제가 가본 스테이트 중에서 가장 아무것도 없고 황량헸어요. 광고에서 아이스크림을 50센트에 판다는 한번 주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