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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는 아멕스 SPG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드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 카드가 가진 두가지 막강한 기능이 있기 떄문이에요. 첫 번째는 리턴 프로텍션 (Return Protection) 이고, 두 번째는 퍼체스 프로텍션 (Purchase Protection)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둘 중의 하나인 리턴 프로텍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리턴 (반품)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왠만한 싸이트나, 상점은 30일이내에 고객이 맘이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이 가능합니다. 물론 회사 방침에 따라서 컨디션을 따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반품을 시도했는데, 그 상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멕스에서는 대신 리턴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좀 제약이 있는데요. 1. 물건을 구매를 할 때 총액을..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직접선거가 아닌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미국 대선 선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지금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지금 한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힐러리가 우세하고, 대선주자로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자기 샌더스 열풍으로 힐러리와 샌더스의 박빙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당인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지지율은 제일 높으나, 공화당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는 트럼프가 대선 주자로 되면 민주당에 필패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하는 처해져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50개주의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를 통해서 얼굴을 알리고, 대의원을 확보한 뒤, 7월에 있는 당의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선택을 받습니다. 주마..
학교에 저희 부부가 결혼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영문으로 된 혼인관계증명서 (Marriage Certificate)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영어를 공식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은 영문으로 번역을 한 후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처음이라 어떻게 공증을 받아야 하는 지 몰라서 제가 직접 영사관으로 전화해보았습니다. 먼저 혼인관계증명서를 뽑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바로 뽑을 수 있지만, 미국 영사관에서 신청을 하면 5일 걸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신청을 하고 팩스나 우편물로 받아오는 듯합니다. 아마도 공식문서이다 보니 택배로 받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이번 비자 신청시 혼인관계증명서를 뽑아서 미국에 가지고 왔기때문에 번역만 해서 가지고 가면 공증을 받을 수 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그 근처, 청담동에 있는 알로프트 강남 호텔점을 다녀왔습니다. 알로프트 호텔은 SPG 호텔 계열이고, 럭셔리 호텔 W 호텔의 저렴한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이미 미국에서 애리조나 투산, 뉴욕 버팔로 이렇게 두 번 알로프트에서 지냈는데요. 한국은 어떤가 궁금했습니다. 침대는 미국 알로프트랑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호텔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미국 알로프트랑 비슷하더군요. 벽걸이 티비가 있는데 저렇게 안에 들어가 있으니, 뭔가 디자인적으로 이쁘고, 공간적으로 효율적인거 같더군요. 제가 배정받은 호텔은 한강이 보이는 더블 베드 룸이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밖을 보면 한강이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아파트가 있다보니, 아파트 안도 다 보이고, 아파트에..
이번 겨울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싱가폴 항공 SQ 15편을 타고 왔습니다. SQ 15 편은 샌프란시스코 (SFO)에서 인천 (ICN)으로 비행하는 항공편입니다. SQ15편은 Boeing 777-300ER 입니다. 싱가폴 항공을 이번에 두번째로 타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르게 비상구 자리에 앉았습니다. 싱가폴 항공의 특징은 이런 비상구 자리를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60정도 입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는 41A입니다. 처음으로 비상구 자리를 앉았는데요. 좋은 점은 아무래도 앞이 넢어서 답답하지 않다는 점이 있구요. 단점은 앞에 짐을 나둘 수 없어서 그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창문도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제대로 밖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비행기 비상구 자리를 한번 이용해..
디씨에 있는 유니온 스테이션은 기차도 탈 수 있고, 메트로 (지하철) 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 하운드나, 메가버스처럼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들도 탈 수 있는 곳이라 항상 부적이는 곳입니다. 한국의 서울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놓았더군요. 자세히 보니, 노르웨이에서 지원해줘서 장식을 하고 전시를 했더군요. 이제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상점들이 보입니다. 엄청 많은 상점들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관광객이나, 여행을 하는 사람들 잠시 들러서 살 수 있는 정도의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대합실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이렇게 큰 실내공간이 있었고, 여기서 사람들이 기다리거나, 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여서 실내..
조지타운에 도착한 후 배가 고파 근처에 보이는 햄버거 집을 들렀습니다. 대충 내부 인터리어를 보니, 맛있는 햄버거집처럼 느껴져서 처음으로 도전해보았습니다. 총 2층되어 있는데요. 일층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을 하고, 이층에 올라가서 햄버거를 먹습니다. 저 사람이 이 햄버거가게 주인인가봐요ㅋ 이층의 모습입니다. 미국 음식점답게 온통 티비에서는 스포츠를 틀어주네요.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가 있었는데요.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ㅠ 저는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이렇게 세트로 시켰는데요. 일층에서 소스가 다섯종류가 있어서 한번 다 가지고 와봤습니다. 다른 건 특색이 없었는데요. 망고소스가 상당히 특색이 있더군요. 감자튀김에 망고 소스를 찍어먹어보니 뭔가 맛이 색다르더군요. 결국 저는 캐첩에 그냥 찍어..
제 친구가 워싱턴 디씨에 놀러오면서 워싱턴 디씨를 같이 구경을 했습니다. 메트로 (지하철)을 타고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프니,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원래는 Shake Shack 버거를 먹으려고 했지만, 줄이 길어서 그 옆에 있는 지중해 음식을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지중해 먹어보는 거라 약간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지중해 음식을 파는 곳은 체인점같이 보이는 roti Mediterranean grill 이었습니다. 주문은 Chipotle 처럼 옆으로 움직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하나씩 하나씩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요리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 빵이고, 이건 공짜로 줍니다. 그리고 쌀하고, 치킨, 양파, ..
IHG에서 지금 이벤트를 합니다. 포인트를 구매하시면 100%를 보너스를 줍니다. (11월 20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일년 최대 개인이 살 수 있는 포인트는 6만인데요. 그러면 보너스로 6만을 더 받게 됩니다. 그래서 총 12만을 받게 됩니다. 6만 포인트가 690불이니, 가격을 계산해보면 100 포인트당 $0.575 입니다. 즉, 포인트당 58센트 정도가 됩니다. 다름 괜찮은 딜인거 같습니다. 브레이크포인트 딜을 이용하면 정말 싸게 IHG 계열 호텔을 이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보통 할러데이 인 (Holiday Inn) 이 저렴하면 15,000이고, 보통 20,000입니다. 저는 보통 저렴한 15,000 포인트로 잡니다. 그러면 87불 정도에 잘 수 있게 됩니다. 따로 택스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저..
지인이 비행기로 타고 오면 비행시간에 맞추어서 공항으로 픽업가야 하잖아요. 그럼 지인이 타고오는 비행기가 예정된 시간에 도착을 하는지 아님 지연이 되서 좀 늦게 도착하는지 비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야 그 시간에 맞추어서 픽업가게 되면 공항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잖아요. 초 간단하게 비행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글에서 간단하게 비행기편를 검색을 하시면, 바로 비행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제 지인이 내일 싸우스웨스트 194 를 타고 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본 것처럼 몇 번 게이트에서 몇 시 출발하는지, 몇 번게이트에 몇 시에 도착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건 미국 항공뿐만 아니라, 모든 항공에 적용됩니다. 제가 워싱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