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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최근에 인스턴트팟을 구매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품인데 코렐에서 인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종종 핫딜도 뜨는 편이고 주변에서 감자탕이나 갈비탕등 한식 만들 때 쓰기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instant pot lux 이고 사이즈는 6qt입니다. 3qt, 6qt, 8qt가 나온다고 알고있는데 3qt랑 6qt는 가격이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샀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60불정도에 샀던 것 같아요. target이나 walmart 가격 모두 비슷합니다. 현미와 보리를 넣고 잡곡밥도 해본적이 있는데요. multigrain을 누르면 40분정도 떠요. 역시 예열하는 시간이랑 하면 40분이 더 걸립니다. 쌀밥을 했을 때 보다는 잡곡을 했을 때 밥솥에 달라붙는게 많았어요. ..
엘에이에서 깔끔한 베트남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한국분이 주인이신 것 같기도하고, 정말 많은 현지 한국사람들이 맛집으로 꼽는 곳입니다. 부에나파크와 세리토스에 있는데 저희는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곳을 갔습니다. 아내는 지금까지 가 본 베트남식당중에 가장 깔끔하고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저녁시간이랑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꽤 긴편이니 yelp에 waitlist에 이름을 올려두고 도착해서 자기 이름을 말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게 많은 것 같던데 기회가된다면 꼭 다시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엘에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우동집입니다. 예전에 라스베가스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 가볼려고 찾아봤더니 문을 닫은 것 같더군요. 저희 기준에는 미국에서 먹은 우동집 중에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평일에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처에 public parking lot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갈 것 같구요. 다음에 평일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싶네요.
가든그로브 이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어바인에도 하나 더 있다고합니다.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고 주차하기도 쉬워서 가든그로브가면 또 들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샀던 칫솔들이 너무 딱딱해서 칫솔을 살 때 마다 매번 실패했어요. 한국에서는 주로 부드러운모를 썼고, 한국에 갈 때 마다 칫솔을 사가지고와서 썼어요. target에서 샀고 두개에 $6.99입니다. colgate 제품이고 ultra soft라고 써있어요. 두개에 $6.99라 싼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그나마 제가 미국에서 구매했던 칫솔중에는 만족도가 가장 커요.
2018년 12월에 빅아일랜드에 갔을 때와 2019년 8월에 갔을 때 모두 힐튼와이콜로아빌리지에서 묶었어요. 두번 다녀오면 만족할 빅아일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이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빅아일랜드에 또 가고싶어요. 모두 각각 1박씩 했었고, 12월에는 힐튼포인트로 지난 여름에는 숙박권으로 이용했습니다. 힐튼인 경우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stay한 경우 리조트피를 내지 않아서 좋아요. 그래서 발렛파킹비만 37불 지불했어요. 셀프파킹과 가격차이가 많지도 않고 짐이 많아서 그냥 발렛파킹을 하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나름 한산했었고요. 지난 8월에 갔을 때는 굉장히 붐비는 편이었어요. 관광객수도 훨씬 많았구요. 성수기였습니다. 아이폰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ㅎㅎ 겨울에는 ..
사실 맛집은 주관적인 평가가 강하기도하고 블로그에서는 맛집이 광고포스팅인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수집 중 하나여서 소개합니다. 진진국수는 관공서가 몰려있는 신제주에 위치해 공항에서도 가깝습니다. 특히 근처에 제주도청, 교육청, 경찰청등이 있어서 작지만 많은 단골손님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골목길에 위치해서 찾기는 조금 어렵지만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2018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있으니 이렇게 간단히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그리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가게되면 또 들려야겠네요 ㅎㅎ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포를 보내고 싶을 때 주로 가족한테 부탁하는 편이지만 한국에서 온라인쇼핑을 하고, 택배를 받아주고, 그것을 또 따로 포장해서 미국으로 보내주시는게 부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안한일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다도우체국의 배송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이용해보았습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고 배송을 다도우체국으로 한다. 2. 다도우체국으로 미국 배송지 정보를 보낸다. 3. 중간중간 쇼핑한 것이 도착했는지 체크한다. 4. 선편으로 받을지, 항공편으로 받을지등을 상담하고 배송비를 입금한다. 간단하지요? 네이버 까페에도 다도우체국 까페가 있고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항상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매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
샌프란시스코에가면 히쓰세라믹을 살까말까 매번 고민했었습니다. 가격도 고가이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매번 깨질까봐 걱정이 되었거든요. 특히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일년에 한번 하던 세일도 없어서 이번에 소살리토에 있는 매장에 간김에 조금 구매해봤어요. 특히 소살리토 매장은 세일하는 제품을 항상 살 수 있는 세일코너가 항상 있어서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페리빌딩이 필수 코스인데 소살리토까지 가지 못한다면 페리빌딩 안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년에 한번 소살리토에서 세일을 하면 줄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어요. 저는 소살리토 간김에 기념품처럼 산것으로 만족합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https://www.heathceramics...
한국에 갈 때마다 배로 소포를 보내요. 한국에서 가져오고 싶은데 당장은 필요없는 물건들은 배로 보내면 좋더라구요.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고 20kg까지 가능합니다. 박스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박스 중에 두번째로 큰박스를 사시면되요. (예전에 우체국에 문의했을 때 꼭 그 박스일 필요는 없다고 했었어요.) 선편소포 요금은 2kg 마다 요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희는 항상 20kg 꽉 채워서 선편으로 보내는데 74000원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ems.epost.go.kr/comm.RetrievePostagEMSSrvcCenter.postal EMS ems.epost.go.kr 사이트 들어가서 오른쪽에보면 우편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세요라고 나와요. 우체국에서 영수증을 받으면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