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포 보내기 - 배로 소포 보내기 본문
한국에 갈 때마다 배로 소포를 보내요.
한국에서 가져오고 싶은데 당장은 필요없는 물건들은 배로 보내면 좋더라구요.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고 20kg까지 가능합니다.
박스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박스 중에 두번째로 큰박스를 사시면되요.
(예전에 우체국에 문의했을 때 꼭 그 박스일 필요는 없다고 했었어요.)
선편소포 요금은 2kg 마다 요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희는 항상 20kg 꽉 채워서 선편으로 보내는데 74000원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ems.epost.go.kr/comm.RetrievePostagEMSSrvcCenter.postal
사이트 들어가서 오른쪽에보면 우편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세요라고 나와요.
우체국에서 영수증을 받으면 tracking number가 찍혀있는데 우체국사이트에서 조회해보면
언제쯤 부산에서 출발하는지, 미국에 도착하는지 등등이 계속 업데이트가 되요.
특히 어떤 선편이 제 소포를 배달해주는지 배편명이 떠요. ㅋㅋㅋ
배 이름을 넣고 구글에 조회를 해보면 그 배가 어디쯤 있는지도 업데이트가 되요.
미국 동부인 경우는 부산, 일본, 파나마 지나서 뉴저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짧게는 한달반만에 받은 경우도 있고 두달에서 두달반정도 걸리는 경우가 보통이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으로 반송된 경우는 없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국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택배를 직접 받아주시고, 포장까지 해주신 후
미국으로 보내주셨던 ..감동의 후기를 올려볼게요 ㅋㅋ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이용했던 우체국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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