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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인스턴트팟을 사고 한동안 안쓰다가 어제 닭칼국수를 만들어보았어요. 사실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이고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한참 걸렸지만... 그래도 인스턴트팟 덕분에 좀 더 쉽게 된 것 같아요. 과정샷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사진 몇개만 첨부해봅니다. 인스턴트팟에 넣기 전에 재료 손질하면서 닭다리를 한번 삶아 주었어요. 삶고 한번씩 헹궈서 야채랑 이것저것 재료 넣고 인스턴트팟에 다 넣었습니다. 재료는 닭다리, 대파, 마늘, 통후추, 양파, 남아있던 화이트와인, 사과(안넣어도 될 것 같아요ㅋㅋ왜 넣었는지 ㅋㅋㅋ) 등을 넣었어요. *통후추(통후추 트레이더조 제품 괜찮더라구요. 갈아서 쓸 수도 있고 통으로도 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요.) 그 다음 과정은 사진으로 못찍어서 간단히 설명하면 다른 냄비에 육수를..
최근에 인스턴트팟을 구매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품인데 코렐에서 인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종종 핫딜도 뜨는 편이고 주변에서 감자탕이나 갈비탕등 한식 만들 때 쓰기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instant pot lux 이고 사이즈는 6qt입니다. 3qt, 6qt, 8qt가 나온다고 알고있는데 3qt랑 6qt는 가격이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샀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60불정도에 샀던 것 같아요. target이나 walmart 가격 모두 비슷합니다. 현미와 보리를 넣고 잡곡밥도 해본적이 있는데요. multigrain을 누르면 40분정도 떠요. 역시 예열하는 시간이랑 하면 40분이 더 걸립니다. 쌀밥을 했을 때 보다는 잡곡을 했을 때 밥솥에 달라붙는게 많았어요. ..
미국에서 샀던 칫솔들이 너무 딱딱해서 칫솔을 살 때 마다 매번 실패했어요. 한국에서는 주로 부드러운모를 썼고, 한국에 갈 때 마다 칫솔을 사가지고와서 썼어요. target에서 샀고 두개에 $6.99입니다. colgate 제품이고 ultra soft라고 써있어요. 두개에 $6.99라 싼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그나마 제가 미국에서 구매했던 칫솔중에는 만족도가 가장 커요.
https://www.boxed.com/boxed.com은 코스코의 온라인샵 같아요. 물건이 코스코가 세일할 때 만큼 싸지는 않지만, 가끔 전체 20% 할인을 하고, 아멕스카드를 쓰시는 분들은 Amex offer에 가끔씩 65불이상 샀을 때 25불 할인 (아멕스카드로 결제하면 3일정도 후에 25불이 페이백되요.)이런 조합으로 구매하면 정말 싸게 구매할 수 있어요. 저희는 3번 구매했는데, 첫주문하면 15불 할인되요. https://www.boxed.com/invite/ZKJWC친구한테 추천받으면 15불 할인되구요. (15불 할인은 한번만 되는지 중복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는 각 주문당 15불씩 할인 받았었어요.)어차피 사야하는 물건들 세재, 샴푸, 핸드솝, 이런 것 위주로 구매해요. 가끔씩 구매하..
오늘도 돌아온 Whole Foods 추천템입니다. ㅋㅋ갈때마다 예쁜 꽃들이 반겨줘요. 지난 일요일에는 Mother's Day라 꽃들이 많더라구요. Peony도 들어오기 시작하구요. 요거트 냉장고로가서 요거트도 골라옵니다. Siggi's랑 fage를 주로 사다먹는데 noosa가 하나에 1불밖에 안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있더라구요 ㅋㅋㅋ저는 fage랑 noosa가 siggi's보다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Book Chick Pop도 맛있어요. 원래 코스코에서 파는 연보라색 포장지에 들어있는 Sweet & Salty를 가끔 사다먹어요.정말 단짠의 최고조합 ㅋㅋㅋ이번에는 lightly sweet popcorn을 사다 먹었는데 짜지않고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자주 사다먹어요. 그때그때 세일하는 것 위주로 사..
오늘도 트레이더조에 다녀왔어요.주말에는 피해야할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ㅋㅋㅋ그리고 이제는 허니버터칩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희가 자주먹는 coconut shrimp랑 tempura shrimp도 맛있어요. 작은 오븐에 구워서 먹는데 맛있어요. 오늘은 coconut shrimp를 사왔어요. 옆에 panko breaded calamari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새우튀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도 좋아하실지도...ㅋㅋㅋ 판다익스프레스에서 파는것이랑 비슷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오렌지치킨이에요. 소스가 달콤해요 ㅋㅋㅋ 이것도 판다익스프레스 메뉴 같죠 ㅋㅋㅋsimpler wines 사러갔는데 다 떨어졌다고해서 평소에 사는것만 좀 사고왔어요 오늘은 어쩌다보니 다 냉동식품이네요 ㅋㅋ 저에게는 ..
트레이더조 추천 와인이에요. 가격은 3.99네캔이 한묶음으로 들어있고, 한캔당 딱 한잔씩의 와인이 들어있어요. (사진은 조금 마셔서 찍었어요 ㅋㅋㅋ)와인 한병을 다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와인은 마시고싶은 저같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아이템이에요. 이탈리아 트레스파클링와인이고 달지는 않아요. (아주 살짝 단맛?)http://www.traderjoes.com/digin/post/simpler-wines홈페이지 찾아보니 출시된지 얼마 안된것 같아요. 로제와인도 사러가야겠어요. ^^
Whole Foods만큼 자주가는 곳이 Trader Joe's에요. 트레이더조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해요. 2인가족의 일주일 장보기에 적합한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이것은 저희가 2인가족이라 그냥 그런것일지도 ㅋㅋ)가을에가면 이렇게 할로윈을 위한 펌킨도 팔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꽃을 파는 곳이에요.미국에서 예쁘게 포장해서 파는 꽃은 너무 비싸고ㅠㅠ 한국처럼 이쁘지도 않구요.그래서 가끔씩 제일 싱싱해보이는 꽃 사다가 테이블위에 두면 참 좋아요. 강추 아이템 1번은 꽃이에요.ㅋㅋㅋ최근에 제일 맛있게 먹은 아이스크림 중 하나에요. 망고크림바! 망고를 통으로 얼린듯한 맛이에요 ㅋㅋ저는 Light Brie치즈를 좋아해요. 크래커위에 쨈, 넛종류 아무거나, 말린과일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미국에서 좋아하는 마켓은 Whole Foods와 Trader Joe's입니다. (물론 한인마트 없이는 못살지요.)요즘에는 집 가까운 곳에 Whole Foods가 생겨서 자주 들려요. 피자, 샐러드바, 스시, 타코바 요런것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러 오는 사람도 많구요.저희는 주로 장을보러갑니다. 오늘은 저희가 자주 사는 물건들, 한번 사봤지만 나름 괜찮은 물건을 좀 소개해볼려구요.^^ 1. Shoestring French Fries ($3)저는 감자튀김을 정말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집에서 먹을 때는 가늘고 얇은 감자튀김 shoestring이 맛있더라구요. 주로 작은 오븐에 로즈마리랑 같이 넣어서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구워서 먹어요. 그리고 소금이 없어서 좋아요. no added salt라고 써있..
블렌더를 하나 구매해야지하고 찾아보다가 알게된 두 제품이 blendtec과 Vitamix입니다. 둘 다 좋은 제품이고 고민고민하다가 저희는 blendtec으로 구매했어요.classic 570 black! http://www.blendtec.com/blenders/classic-575-refurbished사진은 575모델인데, 570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blendtec의 장점은 칼날이 날카롭지 않아요. vitamix보다 가격이 저렴해요.저희는 2016년 7월에 마샬에서 샀어요. (택스까지 212불정도.) 제가 산 가격보다 더 좋은 가격에 사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마샬이나 티제이맥스에 가끔씩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갈리는 것은 정말 최고에요. 모터 다 돌아간줄 알고 나무숟가락 넣었다가 산산조각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