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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2016년 9월말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가구들을 보러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제 거의 다 마련한 것 같고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살아야죠 뭐. 저희는 1베드 콘도에 살고있어요. 이 콘도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바닥이 카펫이라는거에요. 아무리 예쁜 가구여도 바닥이 카펫이니 ...사진을 찍어도 그렇게 이쁘지가 않아요. 오래된 곳이지만 만족하면서 살려고합니다. ㅋㅋㅋ집 사진을 올릴수는 없고 저희가 구매한 가구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작은팁들입니다. 각자의 예산이나 취향은 다르니 가볍게 참고만해주세요. 우리집에 채워진 가구들은 1. 누군가에게서 물려받거나 2. 제가 직접 쇼룸에 가서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3. 쇼룸에가서 쇼룸에서..
우리집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기계 중 하나가 일리캡슐커피머신입니다. 모델명은 Francis Francis X7.1 iperEspresso Machine 2016년 6월 초쯤에 캡슐커피 12캔을 사면 머신을 무료로 주는 딜이 있었어요. 1분 고민하고 - 매일 밖에서 사먹는 스타벅스 커피가 그렇게 맛있진 않아서바로 주문했어요. 당시에 노란색, 핑크색, 민트색 이티머신을 줬는데 (저 머신이 이티를 닮았다고해서 이티머신이라고 하나봐요. )민트색이 제일 빨리 빠졌고, 저희는 노란색을 선택했어요. 지금 거의 1년을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해요. 처음왔을 때 박스안에 들어있던 노랑이! 귀여워요^^ 처음 머신을 줄 때 커피는 12캔 주문하고 (보통 한캔에 19불 총 228불,) 9캔을 12월쯤 다시 주문했어요. 지금 4월..
가끔 한국 맥심 인스턴트 커피가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특히 지난번에 산호세에 있는 한인마트에 갔더니 에이스를 엄청 싸게 팔더군요. 에이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커피에요.Trader Joe's에서서 1.99에 팔고 Product of Korea라고 써있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결론 : 그래도 맥심이 맛있긴 더 맛있다.
http://www.guachunter.com/ 여기 들어가서 틀린그림찾기 3판하시면 무료로 칩과 과카몰리는 줍니다. 게임을 굳이 다 맞추지 않아도 다 주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막 뿌리는 듯합니다. 2월에는 공짜로 브리토를 막 뿌리더니 이제는 칩하고 과카몰리는 무료로 주네요. 작년 12월에 보스톤에 있는 한 치폴레 지점에서 먹은 150명 이상의 손님들이 아프기 시작해서 조사를 해보니, 원인은 치폴레의 음식이 노로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폴레 매출이 하락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다시 안심해서 먹어도 된다고 광고하는 듯합니다. 결론: 공짜니깐 무조건 먹자!!
이제 곧 한국에서는 빼빼로데이인데요. 사실은 미국은 빼뺴로 데이가 없어요. 그런데 얼마전 제가 가끔 이용하는 boxed.com이라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25% 해준다고 광고를 보냈어요. 이런 광고를 받아본 것이 신기해서 제 블로그에 한번 올려볼께요. 미국은 롯데 빼빼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 빼빼로의 원조인 일본 포키가 있어요. 그리고 boxed.com이라는 싸이트는 생활물품을 싸게 파는 곳이에요. 코스트코처럼 대용량을 팔고 그러는데요. 코스트코랑 비교해보면 코스트코가 더 저렴한거 같아요. 대신 여기는 얼마 이상 사면 무료로 택배로 보내주기 때문에,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Free $35 Amazon Student Box for Amazon Student Members with code " STUDENTBOX". Shipping is free. 이런 이벤트가 10월 7일경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주 짧은 시간만 가능했었고, 지금은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당시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상자를 열고 안에 내용품을 보니 많은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1) 3000 mAh 아마존 외장 보조 배터리2) 질렛트 퓨전 프로 글리드 파워 면도기3) 덴텍 (Dentek) 덴탈 킷 혀 청소기4) 과자 (Bear Naked Granola)5) Kraft 맥앤치즈6) 껌7) 크레스트 치약8) C4 영양보충제9) 형광펜10) ..
이번에 여자친구가 미국에 놀러오면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조말론 캔들과 딥디크 캔들 두 개 사왔는데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조 말론 캔들은 포장부터 이쁘네요. 포장을 열어보니, 검은 포장지가 조 말론 캔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번 산 조 말론 캔들의 향은 잉글리위 피어 & 프리지아 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포커스를 잘 못 잡아서 ㅠ 뚜껑에 그만 포커스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이쁜 조 말론 라벨이 흐릿하게 보이네요 ㅠ 한번 불을 켜 보았습니다. 냄새가 정말 좋네요. 잉글리쉬 피어랑 프리지아 냄새가 이렇게 좋은 지 이 캔들을 켜서야 알게됬네요. 그동안 양키캔들이 짱이라고 생각하고 양키갠들을 이용했는데요. 이 캔들은 보고 양키캔들은 진짜 보급형 캔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캔..
한국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미국에서 많이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벌레랑 한 집에서 거주하는 것 자체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처음으로 메릴랜드에 왔을 때 집에 바퀴벌레를 보고 경악을 금치를 못했는데요. 이제 하도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지만, 또 가끔보면 소름이 끼치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이사간 집에는 바퀴벌레는 없었는데, 어제부터 개미가 보어더군요. 한 두마리가 싱크대에서 보이더니, 냉장고 옆에 수 많은 개미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나무 틈 사이로 개미가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서 바로 타켓을 갔죠. 개미죽이는 걸 뭘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두가지를 골라 샀는데요. 첫번째는 Terro 사의 Ant Killer 라는 제품이고, 두번째는 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