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Francis Francis X7.1 iperEspresso Machine 본문
우리집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기계 중 하나가 일리캡슐커피머신입니다.
모델명은 Francis Francis X7.1 iperEspresso Machine
2016년 6월 초쯤에 캡슐커피 12캔을 사면 머신을 무료로 주는 딜이 있었어요.
1분 고민하고 - 매일 밖에서 사먹는 스타벅스 커피가 그렇게 맛있진 않아서
바로 주문했어요.
당시에 노란색, 핑크색, 민트색 이티머신을 줬는데
(저 머신이 이티를 닮았다고해서 이티머신이라고 하나봐요. )
민트색이 제일 빨리 빠졌고, 저희는 노란색을 선택했어요.
지금 거의 1년을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해요.
처음왔을 때 박스안에 들어있던 노랑이! 귀여워요^^
처음 머신을 줄 때 커피는 12캔 주문하고 (보통 한캔에 19불 총 228불,) 9캔을 12월쯤 다시 주문했어요. 지금 4월말에는 꽉 찬 세통정도 남아있습니다. 한통에 캡슐은 21개 들어있어요.
제 아내가 주로 커피를 마시고 (하루에 1잔-2잔) 가끔 손님들 오셨을 때 커피 내려드리고
저희는 1년에 2번정도 주문하면 충분히 마시는 것 같습니다.
제 아내는 라떼를 좋아하다보니 캡슐에다가 우유를 넣어서 자주 마셔요.
처음에는 캡슐 종류별로 다 주문했는데 솔직히 엄청 다른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도 아니라서
제 아내는 마일드한 커피를 좋아해서 lungo, medium roast가 제일 좋대요.
작년 겨울에 잠깐 나왔던 (느낌이 할러데이 시즌에만 나오는 캡슐 같아요.) idillyum도 맛있는데 지금은 품절이네요.
India나 dark roast도 라떼처럼 마시면 참 맛있다고.
저희는 milk frother는 따로 사용합니다.
https://www.amazon.com/Capresso-frothPRO-202-Automatic-Frother/dp/B003LXY2HA/ref=lp_14042381_1_16?s=kitchen&ie=UTF8&qid=1493222149&sr=1-16
milk frother로 거품내고 따뜻하게 마시기도하고
(사실 귀찮아서 잘 쓰지는 않습니다.)
주로 이렇게 차가운 커피랑 함께 마십니다. 사진은 커피 색이 좀 연해보이네요.
집에서 커피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대부분 만족하시고 일리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2016년동안 살펴보니까 이티머신을 주는딜은 2번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18개월(?)인가 커피 신청하면 머신 주는 딜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티머신말고 다른 머신 Francis Francis Y3 주는 딜도 있었던 것 같구요.
잘 살펴보시고 좋은 기회 있으시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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