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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서부에가면 한끼로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가끔 인앤아웃버거에 들려요. 동부에서 살고있는 저희는 five guys를 제일 좋아하는 버거집으로 꼽지만 동부에는 매장이 없고, 서부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유타등에 있어요.)텍사스에만 있어서 가끔 생각나기는 하더라구요. 일단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맛도 나쁘지 않고, 감자튀김도 좋아해서요. 그동안 먹었던 인앤아웃 버거 사진을 조금 모아보았습니다. ㅋㅋㅋ 모아보니 또 꽤 많네요. 아내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어느 순간부터 extra lettuce and tomatoes를 추가하더라구요. 그럼 더 야채맛도 많이 나고 더 맛이 좋다고 ㅎㅎ (어른들도 이 맛을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서부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ㅎㅎ 부담없는 한끼로 좋으실 것 같네요.
엘에이에 갈 때면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냉면을 좋아하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 9651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 많으니 11시에 오픈할 때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갈비와 냉면 콤보를 주문하면 냉면사리로 물냉이든 비냉이든 하나 더 추가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갔던 모란각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남아있는 사진들 ㅋㅋㅋ) 대부분의 손님들이 bbq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bbq가 부담스러우시면 갈비에 냉면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사람이 많으니 저녁시간때는 항상 한참 기다리더라구요. 앞서 말한 것처럼 주말에 오픈하는 시간을 추천합니다.
엘에이에서 깔끔한 베트남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한국분이 주인이신 것 같기도하고, 정말 많은 현지 한국사람들이 맛집으로 꼽는 곳입니다. 부에나파크와 세리토스에 있는데 저희는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곳을 갔습니다. 아내는 지금까지 가 본 베트남식당중에 가장 깔끔하고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저녁시간이랑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꽤 긴편이니 yelp에 waitlist에 이름을 올려두고 도착해서 자기 이름을 말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게 많은 것 같던데 기회가된다면 꼭 다시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엘에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우동집입니다. 예전에 라스베가스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 가볼려고 찾아봤더니 문을 닫은 것 같더군요. 저희 기준에는 미국에서 먹은 우동집 중에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평일에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처에 public parking lot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갈 것 같구요. 다음에 평일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싶네요.
가든그로브 이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어바인에도 하나 더 있다고합니다.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고 주차하기도 쉬워서 가든그로브가면 또 들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가면 히쓰세라믹을 살까말까 매번 고민했었습니다. 가격도 고가이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매번 깨질까봐 걱정이 되었거든요. 특히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일년에 한번 하던 세일도 없어서 이번에 소살리토에 있는 매장에 간김에 조금 구매해봤어요. 특히 소살리토 매장은 세일하는 제품을 항상 살 수 있는 세일코너가 항상 있어서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페리빌딩이 필수 코스인데 소살리토까지 가지 못한다면 페리빌딩 안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년에 한번 소살리토에서 세일을 하면 줄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어요. 저는 소살리토 간김에 기념품처럼 산것으로 만족합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https://www.heathceramics...
LA에 갔을 때 다녀온 Eggslut과 G&B Cofee입니다. 둘다 Grand Central Market에 위치해있어요. 가기 전날 밤에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켓안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Eggslut은 줄이 생각보다 길었는데 그래도 빨리 빨리 빠지더라구요. Eggslut은 저희가 아주 오래전부터 한번 가봐야지했던 곳이어서 기대가 컸었어요. 저희는 Fairfax랑 Gaucho를 시켰던 것 같아요. 맛은 기대한만큼 무지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정도였어요. 쥬스랑 스크램블에그랑 노랑노랑한게 귀엽네요. 마켓안을 구경하고 G&B Coffee가서 아이스라떼 하나 사고 나왔어요. 작년 8월 (2016년)에 가서 메뉴가 august라고 써있네요. G&B Coffee의 바리스타 아저씨..
작년 8월(2016년)에 샌디에고에서 컨퍼런스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컨퍼런스가 열렸던 호텔은 맨체스터그랜드하얏트였어요.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타고 호텔까지 10-15분정도 걸렸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탈려면 짐을 다 찾고 나와서, 2층(야외)으로 올라가면 UBER 정거장이 있더라구요. 위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항이라 그리 멀지도 않고, 가스램프쿼터도 걸어서 갈 수 있고,씨포트빌리지도 옆에 있고 주변에 호텔들도 많이 있었어요. 예전에 샌디에고 갔을때는 차를 렌트해서 올드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었는데이번에는 컨퍼런스때문에 바쁘기도했고 아내는 걸어서 근처만 구경한다고해서샌디에고에서는 마지막날 하루만 자동차 렌트를 했습니다. 호텔은 굉장히 큰 호텔이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파티도 많고, 정신없더라구..
샌디에고에서 자동차를 타고 LA로 올라가는 길에 예쁜 Beach들이 꽤 많습니다. 저희는 Del Mar Beach와 Laguna Beach를 들려서 LA로 갔는데요.Laguna Beach에 Slapfish라는 곳을 좋아합니다. 몇년전에 겨울에 샌디에고를 갔을 때도 그곳에서 음식을 사러갔었고작년 여름에 갔을 때도 그때 기억이 좋아서 날씨도 좋으니 야외에서 먹었습니다. 해산물요리 전문식당입니다.저희는 랍스터롤, 쉬림프롤, 클램차우더수프, 피쉬타코를 시켜봤었는데요.클램차우더스프는 별로에요. 랍스터롤, 쉬림프롤, 피쉬타코가 더 맛있었어요.slapfish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런던에도 있고, 곧 한국에도 들어가나보군요 ㅋㅋㅋ정말 요즘 한국에 안들어오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이곳저곳 많으니 한번 가보..
페어몬트 산호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을 겸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한식을 못먹었는지, 저희는 부대찌개와 같은 얼큰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산호세 다운타운 근처에는 한국 음식점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산타 클라라 (Santa Clara) 지역에 한식 음식점이 많아서 거기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차가 없으니, 우버를 탔습니다. 우버에 처음 가입을 하는 사람들은 $20불까지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무료로 우버를 탈 수 있는 크리딧을 줍니다. 물론 한번만 적용되고, 두번째부터는 돈을 다 지불해야 합니다. 우버를 타고 15분 20분 정도 가니, 산타 클라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부대찌개 잘하는 집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이름은 까먹었습니다.ㅠ) 가려고 했지만, 막상 앞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