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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는 공식적인 문서를 빼고, 비공식적 문서는 요즘 다 마크다운 (Markdown) 으로 작성중입니다. 여러 마크다운 에디터중에 어느 에디터가 가장 저에게 맞는지 알아보고자 설치하고 사용해봤습니다. Sublime Text일단 저는 프리뷰가 있는 에디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Sublime Text 같은 경우는 Syntax Highlighting와 자동 완성 기능을 제공해주지만, 프리뷰가 없어서 빌드 작업을 통해 html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 결과물을 크롬과 같은 인터넷 브라우져로 수동으로 열어서 확인을 하거나, 새로고침을 통해 바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플러그인의 문제가 github markdown api를 통해서 컴파일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
2016년 3월 15일부터 캐나다는 사전 전자여행허가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를 시행합니다. 따라서 비자면제 국가인 한국 국민이 캐나다를 여행시, 이제는 사전 전자여행허가서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 제도는 미국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eTA를 신청하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절차는 아닌 걸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예전에는 한국 여권만 가지고 가면 최대 6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했거든요. 뭔가 번거럽게 되었네요.ㅠ 공식 홈페이지 (http://www.cic.gc.ca/english/visit/visas.asp) 에 가서 한국인이..
칼호텔에서 최악의 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은 아스타 호텔 (Astar Hotel)로 예약을 했습니다. 확실히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깔끔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가 있더군요. 지하 주차장이 좁고 한층 밖에 없어서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아스타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있고요. 그 앞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호텔에서는 결혼식도 하더군요. 역시 이정도 침대가 되어야 더블 침대라고 할 수 있죠. 넓고 시트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답게 전반적으로 시설이 다 깔끔했습니다. 저라면 칼호텔보다는 여기 아스타 호텔이 더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아스타 호텔 주차장 문제 빼고는 다 괜찮음.
1월에 제주 칼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대한항공 호텔이라 저는 좋은 줄 알았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칼 호텔이 이렇게 낙후된 줄 몰랐네요 ㅠ 호텔스닷컴에서 저렴하게 가격이 나와서 구매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절대 안갈 호텔 줄 하나네요. 더블 침대 방을 배정 받았는데요. 침대는 정말 작더군요. 대한항공을 타면 주는 퓨어워터 한병을 공짜로 줍니다. 호텔 방 전반적으로 느낌이 80년대 호텔 느낌 납니다. 카펫도 오래된 느낌도 엄청 많이 나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낙후된 게 느껴집니다. 다른 문제는 로비 옆에 카지노가 있는데요. 거기서 담배 냄새가 흘러나와서 로비 전체에 냄새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복도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엄청 떠들고 다니고 그래서 약간 시끄럽습니다.ㅠ 결론: 제주 칼 호텔은 80년..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생명입니다. 자동차 없이는 미국에서는 제대로운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곳이 바로 엔진 오일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보통 3000마일 마다 혹은 5000마일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쓸데 없이 돈을 더 소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까지 더 일으킨다고 합니다. http://www.checkyournumber.org/ 이 곳에 가서 자신의 차량을 선택하면 엔진 오일 교환 주기가 나옵니다.
미국에서 피자를 보통 인터넷을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전화로 하시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아무튼 배달하는 옵션은 직접 배달을 받는 방법과 직접찾아가는 carry-out 옵션이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배달을 해주면 팁만 주면 됐지만, 이제는 배달비까지 지불해야합니다. 약 2달러 정도 되고, 또한 배달 오는 사람에게 일정의 팁까지 줘야하니 많이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끔식 피자를 시키는데요. 그럼 캐리아웃으로 합니다. 왠지 배달비랑 팁이 주는 것이 아깝더라구요. 멀지도 않은데 제가 직접 운전해서 픽업해오면 되거든요. 대형 체인점 예를 들면 파파존스, 도미노 피자등의 라지피자는 보통 16~18불 정도 합니다. 그래서 세금까지 내고 그러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해요...
저는 아멕스 SPG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드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 카드가 가진 두가지 막강한 기능이 있기 떄문이에요. 첫 번째는 리턴 프로텍션 (Return Protection) 이고, 두 번째는 퍼체스 프로텍션 (Purchase Protection)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둘 중의 하나인 리턴 프로텍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리턴 (반품)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왠만한 싸이트나, 상점은 30일이내에 고객이 맘이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이 가능합니다. 물론 회사 방침에 따라서 컨디션을 따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반품을 시도했는데, 그 상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멕스에서는 대신 리턴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좀 제약이 있는데요. 1. 물건을 구매를 할 때 총액을..
오늘 스타벅스에서 이메일이 하나 왔는데요. 리워드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내용이더군요. 예전에는 골드 멤버가 12잔 커피를 마시면 다음 한 잔은 무료였어요. 가장 싼 커피를 마시나, 가장 비싼 음료를 마시거나, 한 잔 (확실하게 말하자면 한 번 트랜잭션)의 가치는 똑같아서 무조건 별 하나를 받았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 2불짜리 12잔 먹으면 24-30불 정도를 지불하게 되는데, 금액에 상관없는 비싼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마실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이익이긴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변경된 내용을 보면 1불당 2개 별이 주어지고, 125개 별을 쌓아야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됬네요. 간단하게 계산을 해보면 125/2 = 62.5불 스타벅스에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62.5불을 12잔으로 나누면 한..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직접선거가 아닌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미국 대선 선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지금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지금 한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힐러리가 우세하고, 대선주자로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자기 샌더스 열풍으로 힐러리와 샌더스의 박빙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당인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지지율은 제일 높으나, 공화당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는 트럼프가 대선 주자로 되면 민주당에 필패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하는 처해져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50개주의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를 통해서 얼굴을 알리고, 대의원을 확보한 뒤, 7월에 있는 당의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선택을 받습니다. 주마..
2015/08/23 - [여행과 음식/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01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길, 1차 목적지 버팔로 2015/08/24 - [여행과 음식/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02 버팔로 Aloft 호텔 후기 알로프트에 짐을 풀고 버팔로에 온 만큼 버팔로윙의 원조를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버팔로 윙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왜 치킨 날개인데 버팔로 윙이라고 할까라는 고민을 했었는데요. 좀 찾아보니, 버팔로 윙의 원조가 버팔로라는 도시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버팔로 도시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꼭 버팔로 윙의 원조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앵커바가 버팔로 다운타운쪽에 있어서 다운타운쪽으로 갔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퇴근시간이후여서 그런지 도시에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