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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03 버팔로 윙의 원조 Anchor Bar, The Home of the original Buffalo Wings! 본문

미국 여행과 음식/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03 버팔로 윙의 원조 Anchor Bar, The Home of the original Buffalo Wings!

김뭍은 유학생 2016. 2.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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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트에 짐을 풀고 버팔로에 온 만큼 버팔로윙의 원조를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버팔로 윙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왜 치킨 날개인데 버팔로 윙이라고 할까라는 고민을 했었는데요. 좀 찾아보니, 버팔로 윙의 원조가 버팔로라는 도시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버팔로 도시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꼭 버팔로 윙의 원조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앵커바가 버팔로 다운타운쪽에 있어서 다운타운쪽으로 갔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퇴근시간이후여서 그런지 도시에는 아무도 없고, 적막함만 흐르고, 살짝 무겁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도시의 재정상태를 도로를 보고 알 수 있었는데요. 도로가 다 파여져 있고, 망가져 있어도 제대로 고치지를 않았더군요. 그래서 운전하기가 살짝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앵커바, 더 홈 오브 오리지널 버팔로 윙 본점에 도착하였습니다.



퀘백주 플레이트를 달고 있는 차를 보니 신기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매번 미국 플레이트만 보다가 캐나다 플레이트를 보니 신기했어요.



드디어 안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다 테이블을 기다리는 것이었고, 저희는 아무데나 상관이 없어서 바에 앉는다고 했습니다. 



전형적인 미국 음식점답게 오토바이, 자동차 플레이트로 장식을 했어요.



메뉴판에는 버팔로 윙의 역사와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는 그 당시 많이 배고프지 않아서 작은 양의 버팔로양을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매운 맛 소스가 있고 그랬는데요. 저희는 가장 안매운 맛을 선택하였습니다.


맛은 오리지널이라고 해서 더 맛있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냥 집 앞에 있는 버팔로 윙 체인점에서 먹은 버팔로 윙이 더 맛있는 듯 해요.ㅋㅋ




다 먹고 나오니, 드디어 밤이 되었네요. 밤이 되니 더욱 사람도 없고 지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음식점 주위를 돌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있었는데, 거지가 나타나서 돈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무서워서 그냥 도망갔지요. ㅠ 


저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은 음식점에 나오 관광객입니다. 이 음식점 관광객이외는 정말 아무도 없더군요. 


저희는 무서워서 더 구경도 못하고 바로 호텔로 왔습니다.


결론: 원조라고 해서 맛있고 그러는건 절대 아닌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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