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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티] 뉴욕여행 #04 2일차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 루프 탑(옥상) 투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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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에서 루프탑 (옥상) 투어가 있다고 해서 아침일찍 10시에 일어나서 호텔 로비로 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양복입고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매니저이고, 일행을 인솔해서 호텔 옥상으로 올라게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작은 통로가 나오고, 아이스크림 (하드)을 받을려고 줄을 기다립니다.
이 아줌마가 하나씩 건내줍니다.
받아보니, 색소만 잔뜩어 있어 보이고, 초등학교때 자주먹었던 그런 하드 같았습니다. 물론 아침이라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드디어 저 문만 나가면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의 옥상이 나옵니다. 기대되는군요.
나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옥상위에서 사진을 찍고, 호텔 옥상에서 맨해튼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액자같은 것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액자를 들고 있으면 호텔매니저들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 액자에는 해쉬태그로 #InAHyattWorld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 바로 옆에는 크라이슬러 빌딩이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도, 크라이슬러 빌딩은 더 높아서 호텔 옥상에서 봐도 목을 뒤로 젖혀야지만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보고 있다보면 목이 아프더군요.
크라이슬러 빌딩 높이는 319미터이고, 63빌딩 높이가 264미터이니, 한 50미터 더 높습니다. 저 건물은 1928년에 공사에 착수해서 1930년에도 공사가 완료가 되었다고 하니, 그 시대에 이런 고층 빌딩을 지을 기술과 100년이 가까이 아직도 사용하게끔 견고하게 짓는 기술을 가진 미국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 시대는 아시다 시피 한국에서는 일제치하였고, 고층빌딩은 전혀 없던 시절이었죠.
이렇게 높은 빌딩안에 사무실이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합니다. 이렇게 높은데서 일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 빌딩도 바로 옆에 있는 빌딩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ㅠ
호텔 서쪽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사실 맨해튼은 빌딩들이 많아서 뭐가 뭔지모르겠네요. 그냥 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랑, 크라이스러 빌딩정도만 알겠네요 ㅠ
이건 서쪽을 바라본 보습입니다.
이건 강이 보이는 걸 보니, 아마도 크라이슬러쪽 동쪽을 바라보고 찍은거 같네요.
이 투어에 방 번호나 투숙객 이름등을 물어보지 않아서, 몇날 몇시에 하는 정보만 알게 된다면, 그냥 공짜로 참여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욕에 가시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로비에 들려 언제 투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에 공짜인 옥상 투어는 반드시 해야 되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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