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뉴욕시티] 뉴욕여행 #05 2일차 레스토랑 윅, le cirque cafe 시식기 본문

미국 여행과 음식/뉴욕

[뉴욕시티] 뉴욕여행 #05 2일차 레스토랑 윅, le cirque cafe 시식기

김뭍은 유학생 2016. 3. 6. 04:05


2015/08/27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 뉴욕여행 #01 1일차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 후기


2015/08/28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 뉴욕여행 #02 1일차 맨해튼 돈까스 전문점, 가츠하마 (Katsu-Hama)


2015/09/01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뉴욕여행 #03 1일차 맨해튼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 (Sundaes and Cones)


2015/09/03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 뉴욕여행 #04 2일차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 루프 탑(옥상) 투어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에서 루프탑 (옥상)투어를 한 후 저희는 어제 밤에 예약을 했던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뉴욕에는 레스토랑 윅이라고 해서 평상시 비싸서 가지 못하는 레스토랑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비싼 스시집에 가서 먹고 싶었지만, 너무 늦하는 바람에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 아내가 (그 당시는 여자친구) 열심히 찾아본 결과 오늘 갈 프랑스 레스토랑이 그나마 괜찮다는 결혼을 내리고, 여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계이름은 le cirque cafe 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는 http://lecirquecafe.com/ 입니다. 사실 제가 불어를 몰라서 어떻게 발음을 하는 지 잘 모르겟네요 ㅠ




12시 반에 예약을 해서 그랜드 호텔에서 여기 식당까지 열심히 걸어서 갔습니다. 이런 비싼 음식점에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나름 캐쥬얼하지만 포멀하게 보이도록 입고 갔습니다. 


식당은 새로 지은 건물에 있어서 외관은 상당히 깔끔해 보였습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운데 있는 저 여자분에게 예약한 사실을 말하면 웨이터분께서 저희를 안내해서 데려다 주십니다.



저 여자분이 있는 오른쪽은 이렇게 바가 되어 있고요. 왼쪽이 식당입니다.



2015년 스타 다이아먼드 어워드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이런 쪽을 잘 몰라서 무슨 상인지 잘 모르겠네요.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 나긴 합니다.



자리에 앉게 되면, 레스토랑 윅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윅 메뉴판을 줍니다. 코스 요리를 밥 볼 수 있는데요. 에피타이저, 본 요리, 디저트 이런식으로 하나 씩 고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25입니다. 물론 택스랑, 팁을 따로 줘야하긴 하지만요. 


레스토랑 윅 메뉴에서 조금 비싼 요리는 따로 추가적으로 돈을 청구하게 됩니다.



그릇이 이쁘네요.^^




에피타이저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빵이 나왔네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님 진짜 프랑스 사람들인지 웨이터들이 다 프랑스 액센트로 영어로 하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제 아내랑 저랑 시킨 애피타이저인데요. 사실 어떤 것을 시켰는데, 메뉴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





Entrees로 저희는 이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고기 (이건 추가요근 냄), 치킨 요리랑, 추가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도 시켰습니다.



다 먹고 나서, 디저트를 시켰는데요. 아이스크림 비슷한 걸 시켰습니다. 이것도 사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 좀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 먹고 나가는 길에 화장실에 들렸는데요. 역시 고급 레스토랑답게 화장실도 고급스럽더군요. 


결론: 평상시는 비싸니, 레스토랑 윅에 살때 이용해 보아요. 그런데 저는 프랑스 요리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역시 일식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