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유럽 (16)
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는 Chase IHG credit card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년에 연회비가 49불임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년에 한번씩 주는 일박 숙박권때문입니다. 이 숙박권은 다른 체이스 하얏트 카드랑 다르게 등급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할리데이 인부터 가장 비싼 인터컨티넨탈 호텔까지 어느 호텔이던지 IHG 계열 호텔이라면 숙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런던에서 가장 비싼 인터컨티넨탈 파크레인 (InterContinental London Park Lane)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더블 트리 힐튼 런던 웨스트민스터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우버를 타고 인터컨티넨탈 파크 레인 호텔로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버킹엄 궁전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저희 목적은 호..
소호지역 (옥스포드 스트리트, 리버티 백화점, 피카딜리 서커스)을 본 후 저희는 버스를 타고 런던아이쪽으로 향했습니다. 실제 목적은 런던아이를 타고 런던 야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런던아이 근처인 싸우스 뱅크 (South Bank)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싸우스뱅크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기 위해서는 런던아이 밑으로 지나가야 합니다. 런던아이를 실제로 가까이 보니, 생각보다 정말 크고, 천천히 돕니다. 그리고 저기 달리 캡슐과 같은 것도 생각보다 커서 사람들이 많이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니, 가판대에서 음식을 팔고 사람들은 음식을 사서 간이 테이블에서 먹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영국사람답게 맥주는 마시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더치 팬케잌..
런던 히드로 공항 (London Heathrow Airport)에 도착한 후, 지하철을 타고 런던 시내로 왔습니다. 힐튼 더블트리 런던 웨스트민스터 (Doubletree by Hilton London Westminster)에 얼리 체크인을 한 후 그 근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과 빅벤을 보러 걸어갔습니다. 영국은 우리나라나 미국 다르게 운전대가 반대편에 있고, 운전방향도 반대입니다. 4일 동안 런던에 지내는 동안에도 길을 건널 때 계속 헷갈렸습니다. 오른쪽을 봐야 하지만, 계속 왼쪽을 쳐다보게 되고... 그래서 그런지 횡단보도에는 친절하게 오른쪽을 쳐다보라고 안내까지 해줍니다. 템즈 강을 따라 걷다보니, 저 멀리로 웨스트민스터 궁전(Place of Westminster)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름은 궁전이지..
런던 히드로 공항 (London Heathrow Airport)에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날을 포함한 몇 일 동안은 Heathrow Express (히드로 익스프레스) 기차를 운행하지 않아서 저희는 어쩔수 없이 지하철을 타고 런던 시내로 향했습니다. 구글맵을 검색해보니, 어떻게 어떻게 갈아타면 제가 예약해 놓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런던 웨스트민스터 갈 수 있게 안내주더군요. 드디어 6시반 정도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느낀 런던 히드로 공항은 인천공항만큼 깔끔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영국으로 입국을 한 것이니, 당연히 입국심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외국인은 따로 줄을 서게 되는데, 그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한 30분에서 한시..
이번 겨울에 영국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에 첫날은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힐튼 더블트리에서 숙박하였습니다. (DoubleTree by Hilton Hotel London - Westminster) 여기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루숙박이 110불 정도하니, 다른 런던에 있는 호텔에 비해서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저는 Status Match로 힐튼 다이아먼드 레벨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숙박권이 없는한 힐튼에서 자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다이아먼드 회원에게는 방을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아침식사도 주고,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더블트리 호텔은 힐튼에 있는 비지니스급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은 호텔은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하루 잘 정도의 호..
미국에서 거주하시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환전을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많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데빗카드를 가지고 가서 해외에서 인출하는 방법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BOA) 데빗카드로 미국에서처럼 해외에서도 특히, 유럽에서도 적은 수수료를 내고 현금을 ATM에서 인출이 가능합니다. Barclays United Kingdom (England, Scotland, Wales, Northern Ireland, Jersey, Guernsey and the Channel Islands)ABSA (South Africa)BNP Paribas (France)BNL D'Italia (Italy)Deutsche Bank (Germany and Spain)UkrSibbank (Uk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