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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미국에서 피자를 보통 인터넷을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전화로 하시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아무튼 배달하는 옵션은 직접 배달을 받는 방법과 직접찾아가는 carry-out 옵션이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배달을 해주면 팁만 주면 됐지만, 이제는 배달비까지 지불해야합니다. 약 2달러 정도 되고, 또한 배달 오는 사람에게 일정의 팁까지 줘야하니 많이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끔식 피자를 시키는데요. 그럼 캐리아웃으로 합니다. 왠지 배달비랑 팁이 주는 것이 아깝더라구요. 멀지도 않은데 제가 직접 운전해서 픽업해오면 되거든요. 대형 체인점 예를 들면 파파존스, 도미노 피자등의 라지피자는 보통 16~18불 정도 합니다. 그래서 세금까지 내고 그러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해요...
저는 아멕스 SPG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드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 카드가 가진 두가지 막강한 기능이 있기 떄문이에요. 첫 번째는 리턴 프로텍션 (Return Protection) 이고, 두 번째는 퍼체스 프로텍션 (Purchase Protection)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둘 중의 하나인 리턴 프로텍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리턴 (반품)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왠만한 싸이트나, 상점은 30일이내에 고객이 맘이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이 가능합니다. 물론 회사 방침에 따라서 컨디션을 따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반품을 시도했는데, 그 상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멕스에서는 대신 리턴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좀 제약이 있는데요. 1. 물건을 구매를 할 때 총액을..
오늘 스타벅스에서 이메일이 하나 왔는데요. 리워드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내용이더군요. 예전에는 골드 멤버가 12잔 커피를 마시면 다음 한 잔은 무료였어요. 가장 싼 커피를 마시나, 가장 비싼 음료를 마시거나, 한 잔 (확실하게 말하자면 한 번 트랜잭션)의 가치는 똑같아서 무조건 별 하나를 받았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 2불짜리 12잔 먹으면 24-30불 정도를 지불하게 되는데, 금액에 상관없는 비싼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마실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이익이긴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변경된 내용을 보면 1불당 2개 별이 주어지고, 125개 별을 쌓아야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됬네요. 간단하게 계산을 해보면 125/2 = 62.5불 스타벅스에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62.5불을 12잔으로 나누면 한..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직접선거가 아닌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미국 대선 선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지금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지금 한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힐러리가 우세하고, 대선주자로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자기 샌더스 열풍으로 힐러리와 샌더스의 박빙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당인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지지율은 제일 높으나, 공화당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는 트럼프가 대선 주자로 되면 민주당에 필패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하는 처해져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50개주의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를 통해서 얼굴을 알리고, 대의원을 확보한 뒤, 7월에 있는 당의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선택을 받습니다. 주마..
학교에 저희 부부가 결혼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영문으로 된 혼인관계증명서 (Marriage Certificate)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영어를 공식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은 영문으로 번역을 한 후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처음이라 어떻게 공증을 받아야 하는 지 몰라서 제가 직접 영사관으로 전화해보았습니다. 먼저 혼인관계증명서를 뽑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바로 뽑을 수 있지만, 미국 영사관에서 신청을 하면 5일 걸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신청을 하고 팩스나 우편물로 받아오는 듯합니다. 아마도 공식문서이다 보니 택배로 받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이번 비자 신청시 혼인관계증명서를 뽑아서 미국에 가지고 왔기때문에 번역만 해서 가지고 가면 공증을 받을 수 있..
추수감사절에 고프로 4 실버를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보통 가격이 399불인데, 저는 행사가격으로 몇가지 부속품까지 추가해서 319불에 구매하였습니다. 고프로의 새로운 버전이 (아마도 5)가 올해 겨울에 나온다고 했다가, 미루어져서 아마도 내년 초 쯤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장 급하지 않다면, 천천히 기다리셨다가 새로운 버전을 구매하시거나, 아님 고프로 4 가격이 떨어지면 그 때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사용을 해야되서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신 버전인 고프로 4 실버를 구매하였습니다. 고프로 4에는 두가지 버전이 또 있습니다. 블랙과 실버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블랙은 좀 더 영상에 집중을 한 버전이라면 (물론 가격이 100불 더..
IHG에서 지금 이벤트를 합니다. 포인트를 구매하시면 100%를 보너스를 줍니다. (11월 20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일년 최대 개인이 살 수 있는 포인트는 6만인데요. 그러면 보너스로 6만을 더 받게 됩니다. 그래서 총 12만을 받게 됩니다. 6만 포인트가 690불이니, 가격을 계산해보면 100 포인트당 $0.575 입니다. 즉, 포인트당 58센트 정도가 됩니다. 다름 괜찮은 딜인거 같습니다. 브레이크포인트 딜을 이용하면 정말 싸게 IHG 계열 호텔을 이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보통 할러데이 인 (Holiday Inn) 이 저렴하면 15,000이고, 보통 20,000입니다. 저는 보통 저렴한 15,000 포인트로 잡니다. 그러면 87불 정도에 잘 수 있게 됩니다. 따로 택스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저..
지인이 비행기로 타고 오면 비행시간에 맞추어서 공항으로 픽업가야 하잖아요. 그럼 지인이 타고오는 비행기가 예정된 시간에 도착을 하는지 아님 지연이 되서 좀 늦게 도착하는지 비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야 그 시간에 맞추어서 픽업가게 되면 공항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잖아요. 초 간단하게 비행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글에서 간단하게 비행기편를 검색을 하시면, 바로 비행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제 지인이 내일 싸우스웨스트 194 를 타고 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본 것처럼 몇 번 게이트에서 몇 시 출발하는지, 몇 번게이트에 몇 시에 도착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건 미국 항공뿐만 아니라, 모든 항공에 적용됩니다. 제가 워싱턴 디..
체이스 사파이어 5만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에 이어 프리덤에서 사인업 대박 포인트를 줍니다. $150불 자체로도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더 매력적인 것은 이 150불이 UR 포인트로 15000 입니다. 그래서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가 있다면 대한항공과 같은 항공사나, 호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파이어로 받은 사인업 보너스 6만 + 프리덤으로 받은 1만 5천을 더하면, 총 7만 오천이 됩니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 미주지역 왕복이 가능합니다. 공짜로 한국행 왕복권 비행기표가 생깁니다. 프리덤 카드의 장점은 UR 포인트를 빨리 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는 여행 카테고리 2프로, 식당 카테고리 2프로 적립이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2프로는 빨리 적립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하죠?. 하지..
이전에 최대 얼마까지 사인업 보너스를 줬는지 포스트를 했는데요. 평상시 사인업 보너스로 4만 포인트를 줬는데요. 이번에는 5만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AU를 한명 추가하면 5천 포인트를 보너스를 더 줍니다. 그럼 총 5만 5천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스펜딩을 4천불 써야 저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만 5천 포인트 + 4000 포인트 하면 거의 총 6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 포인트를 UR 포인트라고 불리우는데요. UR 포인트는 대한항공으로 1:1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미주지역에서 한국으로 편도가 3만 5천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이 포인트로 한번 편도를 다녀오고도, 2만 5천 포인트가 남는데요. 조금 더 모아서 다시 미주 편도를 이용할 수 있고요. 아님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