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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는 보통 스타벅스 카드를 사기보다는 선물로 주로 받는데요. 가끔 돈주고 살 때가 있는데, 그 때 제돈 주고 사면 너무 아깝더라고요.오늘보니, 그루폰에서 $15 짜리 기프트 카드를 $10에 판매를 하더군요.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한국에서는 빼빼로데이인데요. 사실은 미국은 빼뺴로 데이가 없어요. 그런데 얼마전 제가 가끔 이용하는 boxed.com이라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라고 25% 해준다고 광고를 보냈어요. 이런 광고를 받아본 것이 신기해서 제 블로그에 한번 올려볼께요. 미국은 롯데 빼빼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 빼빼로의 원조인 일본 포키가 있어요. 그리고 boxed.com이라는 싸이트는 생활물품을 싸게 파는 곳이에요. 코스트코처럼 대용량을 팔고 그러는데요. 코스트코랑 비교해보면 코스트코가 더 저렴한거 같아요. 대신 여기는 얼마 이상 사면 무료로 택배로 보내주기 때문에,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카드사와 다르게 아멕스 카드의 좋은 점은 가끔 좋은 오퍼를 줍니다. 예전에 타켓이나 월마트에서 100불이상 구매시 25불을 돌려주는 오퍼가 있었습니다. 이래서 아멕스 카드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나 봅니다. 많은 가게에서는 아멕스 카드를 받기를 거부하는데요. 그 이유는 수수료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카드 가맹사들은 아멕스 카드를 싫어하지만 사용자에게는 매우 편리하고 혜택이 많은 카드사라 저는 자주 사용합니다. 아멕스가 코스트코와 단독으로 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는 무조건 아멕스 카드만 사용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트코와 아멕스 계약은 내년 4월부로 끝이 나고, 이제는 새로이 비자카드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멕스는 코스트코의 경쟁상대인, 월마트 소속인 샘스클럽과 계약을 새로 채결..
Free $35 Amazon Student Box for Amazon Student Members with code " STUDENTBOX". Shipping is free. 이런 이벤트가 10월 7일경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주 짧은 시간만 가능했었고, 지금은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당시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상자를 열고 안에 내용품을 보니 많은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1) 3000 mAh 아마존 외장 보조 배터리2) 질렛트 퓨전 프로 글리드 파워 면도기3) 덴텍 (Dentek) 덴탈 킷 혀 청소기4) 과자 (Bear Naked Granola)5) Kraft 맥앤치즈6) 껌7) 크레스트 치약8) C4 영양보충제9) 형광펜10) ..
가끔 미국에서 한국과자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 중에 저는 빼빼로가 가끔 먹고 싶더라구요. 한인마트에 가서 롯데에서 나온 빼빼로나, 아님 일본 제품인 포키를 사먹으면 되는데요. 문제는 가격이 한국보다 조금 더 부담스러워서 쉽게 사먹고 그러지 못했는데요. 듣기로는 미국 서부 코스트코에 포키 (Pocky)를 판다고 해서 저도 집 근처에 가서 혹시 포키를 파나해서 샅샅이 찾아보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의 떡이구 생각만 하고 살다가 드디어 어제 코스트코에 갔다가 제가 찾던 포키를 팔더군요. 잽싸게 하나 사고 왔어요. 가격은 $8.99이고, 저 박스안에는 개별포장 포키가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저 박스를 열어보니, 6개가 들어 있는 박스가 두개 있습니다. 한 박스에는 개별 포장의 포키가 6개가 있습니..
이번에 여자친구가 미국에 놀러오면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조말론 캔들과 딥디크 캔들 두 개 사왔는데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조 말론 캔들은 포장부터 이쁘네요. 포장을 열어보니, 검은 포장지가 조 말론 캔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번 산 조 말론 캔들의 향은 잉글리위 피어 & 프리지아 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포커스를 잘 못 잡아서 ㅠ 뚜껑에 그만 포커스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이쁜 조 말론 라벨이 흐릿하게 보이네요 ㅠ 한번 불을 켜 보았습니다. 냄새가 정말 좋네요. 잉글리쉬 피어랑 프리지아 냄새가 이렇게 좋은 지 이 캔들을 켜서야 알게됬네요. 그동안 양키캔들이 짱이라고 생각하고 양키갠들을 이용했는데요. 이 캔들은 보고 양키캔들은 진짜 보급형 캔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캔..
이번에 여권이 거의 만료날짜가 다가워져서 디씨에 있는 영사관으로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러 갔습니다. 만료날짜가 일년안이라면 서류 작성없이 바로 발급을 새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을 한국에서 만들어져서 오기때문에 보통 3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보통여권 48매 10년짜리는 수수료가 53불입니다. 이 수수료 이외에도 여권사진을 한장 가지고 가야하는데요. 한국같으면 그냥 아무 사진관가서 여권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주잖아요. 근데 제가 미국에서 5년가까이 살면서 사진관을 본적이 없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CVS에 가면 바로 여권 사진을 찍고 출력해준다고 해서 제가 디씨에 있는 영사관을 가기 바로 직전에 여권 사진을 찍으러 CVS에 갔습니다. CV..
미국 신용카드를 신청을 하고, 일정기간동안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하게 되면 보너스 마일리지를 줍니다. 예를 들면 SPG 아멕스 신용카드를 신청하고 3개월안에 3000불을 사용하면 3만 SPG 마일리지 (포인트)를 줍니다. 제가 자주가는 싸이트에서 보기 편하게 현재 사인업 보너스 마일리지와 최고로 주었을 때를 잘 비교해서 테이블로 만들었더군요. 어차피 받을 사인업 보너스 마일리지라면 최고로 Offer할 때 신청해서 받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남들은 3만 포인트 받았는데, 나만 2만 5천 포인트 받으면 억울하잖아요 =) 그래서 그 정보를여기에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나중에 제가 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요 ㅋㅋ) Card NameCurrent Sign-Up Bonus (After Meet..
한국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미국에서 많이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벌레랑 한 집에서 거주하는 것 자체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처음으로 메릴랜드에 왔을 때 집에 바퀴벌레를 보고 경악을 금치를 못했는데요. 이제 하도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지만, 또 가끔보면 소름이 끼치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이사간 집에는 바퀴벌레는 없었는데, 어제부터 개미가 보어더군요. 한 두마리가 싱크대에서 보이더니, 냉장고 옆에 수 많은 개미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나무 틈 사이로 개미가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서 바로 타켓을 갔죠. 개미죽이는 걸 뭘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두가지를 골라 샀는데요. 첫번째는 Terro 사의 Ant Killer 라는 제품이고, 두번째는 Rai..
지난 포스트에서 개봉기를 적었는데요. 이번에는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해변을 가본 김에 샤오미 YI 카메라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화질은 각자 판단해보세요^^) 사진은 16M (4608ㅌ3456 4:3)으로, 동영상은 1080 60fps 로 설정하였습니다 동영상은 1080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가 걸으면서 찍어서 그런지 화면이 조금 흔들리고, 바닷가라 바람이 좀 불어서 바람 소리 들리는 것은 유의하시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액션캠은 손 떨림 방지가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샤오미 이 카메라는 그런 기능이 없어서 흔들리는 모습 그대로 다 찍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조금 찍다보면 발열이 바로 생기더라구요. 지금 여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