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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오하우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을 소개합니다. The Pig and the Lady라는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데요. 예정은 그 곳에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식당에 도착하니 그날 하루 공사중이더라구요.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맛있는 곳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Maguro Brothers가 식당이름이고요. Kekaulike Market안에 있고 아주 작아요. 테이블도 3-4개 정도 됩니다. 순서대로 주문을 받고 to go 할수도 있고, 식당에 기다렸다가 앉아서 먹을수도 있어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메뉴도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yelp나 구글리뷰에서 찾으면 볼 수 있을거에요. 자리는 좁지만 후딱 먹고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지인도 많이 오는 듯 했구요. 다음에 ..
처음 오하우에 갔을 때 맛있어서 두번째 갔을 때도 갔어요. 줄이 굉장히 길어요. 가자마자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항상 1시간 반정도는 기다려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식당 앞에있는 벤치에 앉아서 일하면서 기다리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다음에 하와이가도 들리게 될 것 같아요. 화요일은 쉬는 날이고 토, 일은 점심 저녁 영업합니다. 월,수,목,금은 4시부터 9시 30분까지해요.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뽑은 하와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간식을 소개합니다! 1. Modo Hawaii 주소: 2330 Kalakaua Ave # 250, Honolulu, HI 96815 (와이키키 미쯔와 안에 있습니다. ) 캘리에서 3개월 정도 지낼 때 토렌스 미쯔와에 가면 가끔 modo hawaii pop-up store가 열렸었어요. 줄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두시간 세시간 기다려야할 정도라 하와이가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가봤어요. 사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두번이나 갔습니다. 도넛인데 식감이 굉장히 쫀득쫀득해요. 모찌도넛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얼그레이도넛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 (2019년 8월) 와플도넛을 판다고 써있었는데 아침에 오픈하고 한시간이면 솔드아웃이라고 해서..
2018년 12월에 빅아일랜드에 갔을 때와 2019년 8월에 갔을 때 모두 힐튼와이콜로아빌리지에서 묶었어요. 두번 다녀오면 만족할 빅아일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이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빅아일랜드에 또 가고싶어요. 모두 각각 1박씩 했었고, 12월에는 힐튼포인트로 지난 여름에는 숙박권으로 이용했습니다. 힐튼인 경우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stay한 경우 리조트피를 내지 않아서 좋아요. 그래서 발렛파킹비만 37불 지불했어요. 셀프파킹과 가격차이가 많지도 않고 짐이 많아서 그냥 발렛파킹을 하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나름 한산했었고요. 지난 8월에 갔을 때는 굉장히 붐비는 편이었어요. 관광객수도 훨씬 많았구요. 성수기였습니다. 아이폰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ㅎㅎ 겨울에는 ..
2018년 12월과 2019년 8월에 다녀온 빅아일랜드 여행정보입니다. 두번 다 LA에서 빅아일랜드로, 빅아일랜드에서 오하우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에 갔던 곳이랑 다녀온 식당도 비슷하고 다녀온 리조트도 비슷해서 두시기의 여행을 한꺼번에 포스팅합니다. 빅아일랜드는 12월엔 hilo까지 다녀왔고, 올해는 2박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두번째니 더이상 안가지 않을까하고 이야기했었는데 빅아일랜드는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갈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하우에 비해서는 식당이나 까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Umeke pole bowls는 2018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Umekes fish market bar & grill도 있는데..
지난 겨울에 갔을 때도 며칠전 여름에 빅아일랜드에 갔을 때도 코스코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했습니다. 공항이랑 가까이 있고, 빅아일랜드 공항은 그렇게 번잡하지 않아서 잠깐 들리기 좋은데요. 지난 겨울에 갔을 때는 한국에 들어가는 길이어서 가족들에게 줄 커피랑 초콜렛등 이것저것 샀었어요. 이번 여름에 간김에 사진을 조금 찍어왔습니다. 2019년 8월 사진입니다. 빅아일랜드 코스코에 들어가면 한쪽으로 하와이 물건들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까지는 하와이물건을 모아서 파는 쪽에 있는 것이구요. 사진 외에도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습니다. 후리카케 뿌려진 과자도 있구요. 아래는 커피인데 커피는 저희가 구매한 것 빼고는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코나커피는 생각보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