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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DoubleTree by Hilton Hotel in Chelsea NYC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은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이 메모리얼데이입니다. 메모리얼데이이고 연휴라서 당연히 호텔이 비쌀 줄 알고 메모리얼 데이를 피할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날보다 메모리얼 데이가 좀 더 저렴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에 갔을 때도 연휴라서 그런지 뉴욕은 은근 한산하였습니다. 저는 힐튼 다이아먼드이기 때문에 조식과 방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이 유혹때문에 저는 왠만하면 힐튼에서 잘려고 노력합니다.검색을 해보니, 더블트리 바이 힐튼 인 첼시 호텔이 가장 저렴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다 하고보니,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다른 웹싸이트에서 파는 걸 발견하고 바로 BRG (Best R..
이번 겨울에 영국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에 첫날은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힐튼 더블트리에서 숙박하였습니다. (DoubleTree by Hilton Hotel London - Westminster) 여기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루숙박이 110불 정도하니, 다른 런던에 있는 호텔에 비해서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저는 Status Match로 힐튼 다이아먼드 레벨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숙박권이 없는한 힐튼에서 자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다이아먼드 회원에게는 방을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아침식사도 주고,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더블트리 호텔은 힐튼에 있는 비지니스급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은 호텔은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하루 잘 정도의 호..
2016년 5월 중순경 학회목적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였습니다. 학회는 월요일부터 시작이었고, 그래서 전주 목요일에 출발하여 목,금,토요일은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고, 일요일에 학회가 있는 산호세로 칼트레인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이번 학회방문으로 여행한 것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목요일 아침 9시 비행기였지만, 저희는 시간을 착각하여, 좀 늦게 공항으로 출발한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공항은 덜러스 (Dulles Airport, 코드명 IAD) 였고, 집에서는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덜러스 공항 이코노미 주차장는 터미널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반드시 셔틀을 타고 가야합니다. 이 시간을 고려하지 못해 ㅠ 늦어졌습니다. 결국 터미널 유나이티드에 도착하니, 8시 20분이 되었더군요. 35분인가 ..
Earn a 30% point bonus when you purchase 5,000 or more points by June 15, 2016. Free nights could be closer than your think: with just 5,000 points you can redeem for a free night at over 100 Hyatt hotels worldwide. 하얏트 호텔에서 마일리지 보너스 행사를 합니다. 6월 15일까지 5000 마일리지 이상을 구매하시면 30%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SPG 포인트보다 약간 가치는 떨어지기는 하지만 다른 호텔 계열사인 힐튼, 메리엇, IHG 등 보다는 가치가 높습니다. 하얏트 포인트 가치는 대략 1.5 센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30% 보너스를 ..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각 호텔계열사마다 회원을 등급을 나누어서 그 등급에 맞게 혜택을 줍니다. 최상급 등급에서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예를 들어 힐튼같은 경우는 일년동안 숙박을 30번을 해야되야 합니다. 하지만. 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30번이라는 기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저 숙박 조건에 만족하지 않더라도, 최상급 등급 혜택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Status Match 입니다. 즉, 다른 호텔 계열사 등급이 높다면, 그와 비슷한 등급을 임시적으로 제공해주고, 고객에게 그 등급을 맞는 혜택을 그 일정기간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이유는 타 경쟁사로부터 고객을 빼오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힐튼에서 Status Match를 해주는데..
IHG에서는 매번 PointBreaks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이 포로모션은 다른 호텔을 포함해서라도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포인트로 무료 숙박을 하기위해서는 적게는 15000, 많게는 5만 이렇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하는 호텔은 5000포인트로 하루 숙박이 가능합니다. 포인트당 가치가 0.6 센트이고, 이걸 달러로 환산을 하면 30불에 하루 숙박이 가능합니다. 30불에 하루 숙박이 가능하니, 정말 최고의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 새로운 룰이 생겼는데요, Due to the limited availability, each member may only book two PointBreaks® Reward Nights reservations per hotel d..
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we've secured shareholder approval for Marriott International to join together with Starwood Hotels & Resorts—a significant milestone towards creating the world's largest lodging company and strongest loyalty program in the industry. Since we announced our plans to merge with Starwood, you've raised questions about the impact of the merger on your membership and th..
칼호텔에서 최악의 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은 아스타 호텔 (Astar Hotel)로 예약을 했습니다. 확실히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깔끔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가 있더군요. 지하 주차장이 좁고 한층 밖에 없어서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아스타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있고요. 그 앞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호텔에서는 결혼식도 하더군요. 역시 이정도 침대가 되어야 더블 침대라고 할 수 있죠. 넓고 시트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답게 전반적으로 시설이 다 깔끔했습니다. 저라면 칼호텔보다는 여기 아스타 호텔이 더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아스타 호텔 주차장 문제 빼고는 다 괜찮음.
1월에 제주 칼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대한항공 호텔이라 저는 좋은 줄 알았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칼 호텔이 이렇게 낙후된 줄 몰랐네요 ㅠ 호텔스닷컴에서 저렴하게 가격이 나와서 구매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절대 안갈 호텔 줄 하나네요. 더블 침대 방을 배정 받았는데요. 침대는 정말 작더군요. 대한항공을 타면 주는 퓨어워터 한병을 공짜로 줍니다. 호텔 방 전반적으로 느낌이 80년대 호텔 느낌 납니다. 카펫도 오래된 느낌도 엄청 많이 나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낙후된 게 느껴집니다. 다른 문제는 로비 옆에 카지노가 있는데요. 거기서 담배 냄새가 흘러나와서 로비 전체에 냄새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복도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엄청 떠들고 다니고 그래서 약간 시끄럽습니다.ㅠ 결론: 제주 칼 호텔은 80년..
2016/01/27 - [여행과 음식/동남아] - [몰디브 파크 하얏트 신혼여행] #1 인천공항 칼 라운지 (KAL Lounge) 원래는 칼라운지에서 나와서 면세점에서 알로에 젤을 사려고 했습니다. 몰디브에서 놀다보면 피부가 탈 것 같아서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0시가 되니 모든 면세점이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알로에는 공항오기전 하나 산 것으로 만족해야했어요 ㅠ 면세점들을 돌아다니면서 한번 타임랩스 모드로 찍어보았어요. 7번 게이트로 오니, 벌써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습니다. 저는 당연히 몰디브로 가는 비행기이니, 모든 사람들이 다 신혼부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신혼부부보다는 다들 인도사람이나, 스리랑카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KE 473편은 인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