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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티]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인 첼시 (DoubleTree by Hilton Hotel in Chelsea NYC) 본문

미국 여행과 음식/뉴욕

[뉴욕시티]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인 첼시 (DoubleTree by Hilton Hotel in Chelsea NYC)

김뭍은 유학생 2017. 6. 4. 02:36

DoubleTree by Hilton Hotel in Chelsea NYC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은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이 메모리얼데이입니다. 메모리얼데이이고 연휴라서 당연히 호텔이 비쌀 줄 알고 메모리얼 데이를 피할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날보다 메모리얼 데이가 좀 더 저렴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에 갔을 때도 연휴라서 그런지 뉴욕은 은근 한산하였습니다. 

저는 힐튼 다이아먼드이기 때문에 조식과 방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이 유혹때문에 저는 왠만하면 힐튼에서 잘려고 노력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더블트리 바이 힐튼 인 첼시 호텔이 가장 저렴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다 하고보니,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다른 웹싸이트에서 파는 걸 발견하고 바로 BRG (Best Rate Guarantee) 클레임을 했습니다. 

힐튼같은 경우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판매하는 웹싸이트를 보면 그 가격에 매칭을 해주고, 추가적으로 25% 할인을 받습니다. 

저의 클래임이 받아졌고, 결국 25% 할인된 가격으로 하루에 95불에 방이 예약이 되었습니다. (물론 뉴욕 택스는 엄청 비싸서 택스까지 내면 224불에 총 지불하였습니다.) 뉴욕에서 100불 아래로 잘 수 있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맵에서 검색을 해보니, 첼시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첼시마켓에서는 좀 멀고, 펜스테이션하고 가깝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가깝고, 한인타운도 가깝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뉴욕의 호텔답게 호텔 건물도 좁고, 로비도 좁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트윈베드 방을 예약했지만, 체크인을 할 때 킹베드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아먼드라 방을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방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바로 보였습니다.

침대는 좋지는 않았습니다. 킹 사이즈라고 하는데, 실제로 킹은 아닌거 같고, 퀸사이즈 정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창문 넘어 보이는 가장 높은 빌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티비는 있었지만, 티비를 켜서 보는 일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어메니티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다이이먼드에게는 물 두병과 쿠키를 줍니다. 더블트리에서 주는 쿠키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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