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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락빌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근처에 간김에 가봤습니다. Japong Bakery인데요. 타이완 베이커리였어요. Japong 뜻이 빵을 먹는다라는 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메릴랜드에 맛있는 빵집이 많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었는데 기대가 컸습니다. 메릴랜드 사신다면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식빵도 한봉지 사다가 먹었는데 한국 우유 식빵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하얀 부분은 굉장히 부드러운데 테두리가 좋게말하면 굉장히 쫀득하고; 좀 단단했어요. 다음에 치즈케이크도 한번 더 사다먹고 다른것도 사다 먹어야겠어요. 추천합니다!
존스홉킨스 근처에 있는 곳에서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볼티모어 나들이!근처에 할일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BMA!특별전시 빼고는 입장도 무료3월말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았고, 캠퍼스에 꽃나무도 피고 엄청 신났다. 인상적이었던 그림들 몇가지 Rockwell Kent, Artist in Greenland Milton Avery, Interior with Flowers Horace Pippin, Shell Holes and Observation Balloon, Champagne Sector동화같은 Pippin의 그림. 서명도 귀여움이 가득 Georgia O'Keeffe, Pink Tulip와 드디어 익숙한 그림이다.ㅋㅋㅋ딱 3월이랑 4월 예쁜 봄느낌나는 Georgia O'Keeffe의 이..
출처: http://www.theus50.com/maryland/license.php 위의 사진을 보시면 메릴랜드 번호판 좌우 위쪽에 조그만한 숫자가 적힌 스티커가 보이실겁니다. 왼쪽에는 빨간색으로 8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12라고 쓰여 있습니다. 왼쪽 스티커는 달 (Month)을 표시한 것이고, 오른쪽 스티커는 년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즉, 이 자동차 플레이트를 보면 2012년 8월까지 유효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는 2년마다 새로운 스티커를 받아서 붙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2년마차 세금을 내고, 자동차 등록을 계속 리뉴얼 (Renewal) 해야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내고, 우편으로 저 스티커를 받는 것입니다. 타주는 플레이트 리뉴얼할 때 인스펙션을 받아야 ..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 메트로 지역을 우리는 DMV라고 합니다. DMV는 보통 타주에서는 자동차 등록소 약자이지만, 여기는 DC, Maryland, Virginia 각 단어의 첫글자만 따와서 DMV라고 불려요. 오늘은 DMV 지역의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세일즈 택스에 대해서요. 세일즈 택스란, 어떤 물건을 구매하면 따로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인데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 같아요. 한국은 부가가치세가 10프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이 쉽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미국은 물건값 이외에 세일즈 택스를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물론 차 기름값은 예외적으로 최종가격이 택스 포함가격입니다.) 메릴랜드식료품..
유타 주에 살고 있을 때는 트레이드 조가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여기서 장을 많이 보았는데요. 메릴랜드로 이사를 오고 나서, 약간 거기가 멀다보니, 트레이드 조보다는 그냥 가까운 코스트코가서 장을 봤어요. 이번에 맘을 먹고 한번 트레이드 조에 다녀왔어요. 트레이드 조 인테리어는 상당히 트렌디해요. 제가 갔던 트레이드 조는 실버스프링에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메릴랜드 자동차 번호판을 디스플레이 해놨는데요. 새 모양이 있는 번호판을 아직도 사용하지만, 다른 번호판은 예전에 사라진 번호판인거 같아요. 요즘은 저런 번호판을 이용하지 않는거 같아요. 이 그림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아인슈타인이 만든 공식처럼 써놓았네요. 공식을 보면 트레이드 조에서 쇼핑 + 실버 스프링 (지녁) = 매일 아무도 이길 ..
옐프에서 찾아보니, 볼트모어에서 두번째로 평점이 높은 커피집이라 한번 다녀왔어요.이름은 Ceremony Coffee이구요. 이 커피집은 직접 로스팅을 한 커피빈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요. 세레모니 커피집은 볼티모어에 하나, 애나폴리스에 두개가 있어요. 세레모니 커피집 입구에요. 낮이라 앞에 조명이 켜지지는 않았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서서 이쁠 듯해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가보려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Coffee should be something special 이라는 문구 있어요. 이 커피집 인테리어는 이뻤는데요. 특히 조명하고 천장이 이뻤어요. 노부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위의 사진처럼 커피 주문을 가운데에서 받고, 여기서 만듭니다. 그리고 그 주위 옆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전반적인..
가끔 미국에서 한국과자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 중에 저는 빼빼로가 가끔 먹고 싶더라구요. 한인마트에 가서 롯데에서 나온 빼빼로나, 아님 일본 제품인 포키를 사먹으면 되는데요. 문제는 가격이 한국보다 조금 더 부담스러워서 쉽게 사먹고 그러지 못했는데요. 듣기로는 미국 서부 코스트코에 포키 (Pocky)를 판다고 해서 저도 집 근처에 가서 혹시 포키를 파나해서 샅샅이 찾아보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의 떡이구 생각만 하고 살다가 드디어 어제 코스트코에 갔다가 제가 찾던 포키를 팔더군요. 잽싸게 하나 사고 왔어요. 가격은 $8.99이고, 저 박스안에는 개별포장 포키가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저 박스를 열어보니, 6개가 들어 있는 박스가 두개 있습니다. 한 박스에는 개별 포장의 포키가 6개가 있습니..
한국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미국에서 많이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벌레랑 한 집에서 거주하는 것 자체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처음으로 메릴랜드에 왔을 때 집에 바퀴벌레를 보고 경악을 금치를 못했는데요. 이제 하도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지만, 또 가끔보면 소름이 끼치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이사간 집에는 바퀴벌레는 없었는데, 어제부터 개미가 보어더군요. 한 두마리가 싱크대에서 보이더니, 냉장고 옆에 수 많은 개미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나무 틈 사이로 개미가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서 바로 타켓을 갔죠. 개미죽이는 걸 뭘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두가지를 골라 샀는데요. 첫번째는 Terro 사의 Ant Killer 라는 제품이고, 두번째는 Rai..
지난 포스트에서 개봉기를 적었는데요. 이번에는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해변을 가본 김에 샤오미 YI 카메라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화질은 각자 판단해보세요^^) 사진은 16M (4608ㅌ3456 4:3)으로, 동영상은 1080 60fps 로 설정하였습니다 동영상은 1080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가 걸으면서 찍어서 그런지 화면이 조금 흔들리고, 바닷가라 바람이 좀 불어서 바람 소리 들리는 것은 유의하시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액션캠은 손 떨림 방지가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샤오미 이 카메라는 그런 기능이 없어서 흔들리는 모습 그대로 다 찍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조금 찍다보면 발열이 바로 생기더라구요. 지금 여름이라서..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기가 싶지 않은데요. 물론 크리스피한 것을 먹고 싶다면 파파이스에 가면 한국에서 맛을 봣던 크리스피한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념이 있는 치킨은 미국에서 먹기 쉽지 않네요. 뉴욕에 교촌치킨이 있고, 몇 번 가보았습니다. 그러나 비싼 가격이여서 그런지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사실 교촌에서는 뉴욕 맨하탄에 지점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맨하탄에 있는 점을 광고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본촌치킨이 약 일년 전쯤 하야츠빌 (Hyattsville) 생겼습니다. 외부간판 모습입니다. 내부에 들어오니 본촌치킨 마크가 있네요. 본촌이 미국에서 지향하는 포지션이 뭔지 실내에 들어오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촌은 버팔로윙처럼 스포츠를 보면서 맥주랑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지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