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 여행과 음식/메릴랜드 (12)
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락빌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근처에 간김에 가봤습니다. Japong Bakery인데요. 타이완 베이커리였어요. Japong 뜻이 빵을 먹는다라는 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메릴랜드에 맛있는 빵집이 많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었는데 기대가 컸습니다. 메릴랜드 사신다면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식빵도 한봉지 사다가 먹었는데 한국 우유 식빵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하얀 부분은 굉장히 부드러운데 테두리가 좋게말하면 굉장히 쫀득하고; 좀 단단했어요. 다음에 치즈케이크도 한번 더 사다먹고 다른것도 사다 먹어야겠어요. 추천합니다!
D.C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쉐프인 Jose Andres의 식당입니다. 저희는 베데스타에 있는 곳에 갔는데요. 워싱턴디씨, 메릴랜드 베데스타, 버지니아 크리스탈시티 등에도 매장이 있어요. 찾아보니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호텔 안에도 있네요. 친구랑 주말에 처음가서 상그리아 한잔이랑 Tapas 메뉴 몇개 시키고 왔는데 며칠 후에 남편이랑 저도 함께 갔습니다. 상그리아도 맛있고, 올리브유에 마늘을 넣어서 빵이랑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올리브유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간단한 메뉴 사진이에요. 빠에야같은 경우에는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갔을 때랑 두번째 갔을 때 둘 다 오징어튀김이랑 문어요리는 시켰는데요. 두번째 갔을때가 양이 조금 더 작았어요 ㅋㅋ맛있는 오징어튀김과 문어요리. 제일 위에 사진..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메릴랜드에는 베데스타랑 실버스프링 두 곳에 있는데 저희는 실버스프링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따뜻한 식전빵에피타이저로 시킨 깔라마리! 양도 많고 맛있어요.남편은 페투치니 알프레도($16)를 제일 좋아해요. 위에 치킨까스처럼 올려져 있어서 맛있다고 ㅋㅋㅋ마지막 사진은 라자냐에요. 와이프는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시키는데 다 맛있다고해요. 대체로 맛있다고 ^^ 가격도 적당하고, 사진 올리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조만간 다시 가야겠어요.
가끔 락빌에 가면 The Habit Burger Grill나 Smash Burger 먹으러가는데요. 두곳 다 멀지않은 곳에 있습니다. 사진 정말 못찍었네요;; 저희는 #1 Original Charburger($7.4)를 시켰어요. 프라이랑 음료를 하나 줘요. 그리고 Charburger ($3.45)를 추가했어요. http://www.fastfoodmenuprices.com/the-habit-burger-prices/(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안나서 검색했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해빗버거는 몇년전에 미국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거에 뽑힌적도 있다고 합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샐러드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고, 언니언링도 맛있어보였습니다. 다음은 스매쉬버거에요. 아마 Create your own bu..
메릴랜드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스시랑 롤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인이 한국분이신 것 같고, 갈때마다 항상 대기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구요. 평점도 꽤 놓아요. 디씨안에도 괜찮은 스시집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가면 사시미랑 스시가있는 boat를 시키기도 하고(boat시키면 스끼다시도 나와요)몇개의 스시랑 롤만 시켜서 맛보기도 합니다. 몇년전에 점심시간에 런치뷔페를 한번 갔었는데, 런치 끝나기 직전에 들어갔는데; 맛있게 먹고왔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했어요. 10불 좀 넘었던 듯)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는 않지만다녀오는 길에 한국마트에서 장을 보고오기도 합니다. ㅋㅋ차 막히지 않은 시간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존스홉킨스 근처에 있는 곳에서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볼티모어 나들이!근처에 할일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BMA!특별전시 빼고는 입장도 무료3월말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았고, 캠퍼스에 꽃나무도 피고 엄청 신났다. 인상적이었던 그림들 몇가지 Rockwell Kent, Artist in Greenland Milton Avery, Interior with Flowers Horace Pippin, Shell Holes and Observation Balloon, Champagne Sector동화같은 Pippin의 그림. 서명도 귀여움이 가득 Georgia O'Keeffe, Pink Tulip와 드디어 익숙한 그림이다.ㅋㅋㅋ딱 3월이랑 4월 예쁜 봄느낌나는 Georgia O'Keeffe의 이..
출처: http://www.theus50.com/maryland/license.php 위의 사진을 보시면 메릴랜드 번호판 좌우 위쪽에 조그만한 숫자가 적힌 스티커가 보이실겁니다. 왼쪽에는 빨간색으로 8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12라고 쓰여 있습니다. 왼쪽 스티커는 달 (Month)을 표시한 것이고, 오른쪽 스티커는 년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즉, 이 자동차 플레이트를 보면 2012년 8월까지 유효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는 2년마다 새로운 스티커를 받아서 붙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2년마차 세금을 내고, 자동차 등록을 계속 리뉴얼 (Renewal) 해야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내고, 우편으로 저 스티커를 받는 것입니다. 타주는 플레이트 리뉴얼할 때 인스펙션을 받아야 ..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 메트로 지역을 우리는 DMV라고 합니다. DMV는 보통 타주에서는 자동차 등록소 약자이지만, 여기는 DC, Maryland, Virginia 각 단어의 첫글자만 따와서 DMV라고 불려요. 오늘은 DMV 지역의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세일즈 택스에 대해서요. 세일즈 택스란, 어떤 물건을 구매하면 따로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인데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 같아요. 한국은 부가가치세가 10프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이 쉽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미국은 물건값 이외에 세일즈 택스를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물론 차 기름값은 예외적으로 최종가격이 택스 포함가격입니다.) 메릴랜드식료품..
유타 주에 살고 있을 때는 트레이드 조가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여기서 장을 많이 보았는데요. 메릴랜드로 이사를 오고 나서, 약간 거기가 멀다보니, 트레이드 조보다는 그냥 가까운 코스트코가서 장을 봤어요. 이번에 맘을 먹고 한번 트레이드 조에 다녀왔어요. 트레이드 조 인테리어는 상당히 트렌디해요. 제가 갔던 트레이드 조는 실버스프링에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메릴랜드 자동차 번호판을 디스플레이 해놨는데요. 새 모양이 있는 번호판을 아직도 사용하지만, 다른 번호판은 예전에 사라진 번호판인거 같아요. 요즘은 저런 번호판을 이용하지 않는거 같아요. 이 그림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아인슈타인이 만든 공식처럼 써놓았네요. 공식을 보면 트레이드 조에서 쇼핑 + 실버 스프링 (지녁) = 매일 아무도 이길 ..
옐프에서 찾아보니, 볼트모어에서 두번째로 평점이 높은 커피집이라 한번 다녀왔어요.이름은 Ceremony Coffee이구요. 이 커피집은 직접 로스팅을 한 커피빈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요. 세레모니 커피집은 볼티모어에 하나, 애나폴리스에 두개가 있어요. 세레모니 커피집 입구에요. 낮이라 앞에 조명이 켜지지는 않았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서서 이쁠 듯해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가보려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Coffee should be something special 이라는 문구 있어요. 이 커피집 인테리어는 이뻤는데요. 특히 조명하고 천장이 이뻤어요. 노부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위의 사진처럼 커피 주문을 가운데에서 받고, 여기서 만듭니다. 그리고 그 주위 옆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