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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소금 호수의 섬, 안테로프 아일랜드 (Antelope Island) 여행기

김뭍은 유학생 2016. 3. 21. 05:00

이 여행기는 예전에 저의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긴 것입니다.



유타주에 있는 Antelope Island 에 다녀왔습니다. 이 섬은 크기가 상담히 큽니다. 그리고 이 섬이 있을 정도면 섬이 있는 이 호수 (그레이트 솔트레이크 (소금 호수)) 는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지요? ㅎㅎ


입장료는 자동차마다 9불정도 냅니다. 주에서 관리하는 섬이기 때문에 국립공원 패스로는 입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입장권을 사야합니다.



입구에서 안테로프 섬까지 가는데 차로 15정도 가야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섬입니다. 그리고 물이 소금 호수물입니다.




섬에 들어오면서 속도 제한이 25마일로 줄어듭니다. 반드시 유념하셔야 되요. 안 그러면 경찰에게 티켓을 끊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깐요.



섬에 있는 비지팅 센터에 찍은 섬의 입구 모습입니다. 



이 섬에는 한 개의 해변가가 있고 여기서 물 놀이를 할 수 있지만,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못해서 들어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ㅠ




이 해변가에서 가족들이 같이 놀기는 합니다.



누군가 해변가에 하트로 해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버팔로 뷰 포인트에서 찍은 섬과 소금호수의 모습입니다.



이 섬 안속으로 들어가면 목장이 하나 있습니다. 실제로 19세기 말쯤에 이 섬에 들어온 개척자가 여기에 목장을 만들고 살었던 곳입니다. 이 역사적 흔적을 길이 남기고자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실제로 목장을 운영하기 보다는, 예전의 목장을 보존이 목적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 살던 사람들의 방을 그래도 남겨두었습니다. 예전에 살던 사람들은 정말 혹독하게 살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 들리시면 반드시 이 안테로프 아일랜드도 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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