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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과 음식/캘리포니아

[샌디에고] La Jolla Cove

김뭍은 유학생 2015. 7. 3. 03:41

La Jolla을 영어발음으로 "라졸라"라고 할껏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발음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스페인어이기때문에 미국 사람들도 스페인어 가깝게 발음을 하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를 검색해서 발음을 찾아보니 "러호이어" 라고 발음 한다고 합니다. 지역명칭는 스페인어의 보석 (la joya)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La Joll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보통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eigo (UCSD) 캠퍼스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번 겨울에 제가 찾아가본 곳은 이 지역에서도 가장 유명한 La Jolla Cove라는 지역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샌디에고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인가 40분정도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 1월 1일이었고, 새해여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답게 겨울에도 날씨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관광하기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 지역이 좁다보니, 주차할 곳이 너무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스트리트 파킹을 하게 되는데, 쉽게 빈자리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유료주차장 10불정도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이 지역은 워낙 사람들이 아름답다라고 많이 추천하는 곳이라 많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샌디에고를 갔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가고 싶었던 곳이었죠. 하지만 실제로 방문을 하니 사람들은 너무 많고, 해변은 그렇게 이쁘지고 않고, 바다에서 냄새는 심하게 나고, 공중화장실은 너무 더러워서 사용을 못 할 정도였습니다. 


다음에 제가 다시 샌디에고에 방문을 한다면 절대 두 번 다시 가지 않을 곳입니다. 제 생각에는 캘리포니아 이름없는 해변이 La Jolla Cove보다 이쁠 것 같습니다.


결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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