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과 파머스 마켓 본문
지난 2015년 3월경 컨퍼런스 차 샌프란시스코를 2박 3일동안 방문하였습니다. 워싱턴디씨에서 출발해서 미국 대륙의 동서부를 가로지르니 6시간이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태국가는 것도 6시간 걸리는 여정인데, 같은 한 나라에서 횡단하는 데 6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면 미국은 정말 큰 나라임을 이번 기회를 알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배정받은 방이 운이 좋게도 베이브리지와 페리빌딩이 보이는 스위트 룸이었습니다. 늦게 체크인을 했더니 이런 행운이 =)
페리 빌딩을 아래쪽을 보니 아침벌써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열렸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싫어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페리 빌딩 길너기 전부터 이렇게 장사진이 있더군요. 페리 빌딩 길 건너 편에 있는 것들은 식료품보다는 공예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제 길을 건어서 페리 빌딩으로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루바틀 커피집에 왔습니다. 저는 물론 커피를 잘 안마시지만, 여기에서 파는 와플이 너무 좋아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
블루바틀 앞에 히쓰라는 그릇가게가 있습니다. 정말 심플하게 생겼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페리가 몇시에 출발하는지 표시판입니다.
지금까지 페리빌딩의 내부모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실제 파머스 마켓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빵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물건들을 사고 한 손에 다들 들고 있군요.
파머스 마켓에서는 음식도 팔기 때문에 사람들은 저렇게 벤치에 앉아서 베이브릿지를 보면서 여유롭게 토요일 아침을 즐기고 있습니다.
딸기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이 농산물은 어디서 왔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컨퍼런스가 페리빌딩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서 열리게 되어서 토요일 아침에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페리빌딩은 토요일에 오면 파머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반드시 토요일 아침에는 페리빌딩을 방문을 하시길...
'미국 여행과 음식 > 캘리포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1일차, 나무가지 한식 음식점 방문 &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 Bi-Rite Creamery (0) | 2016.06.03 |
---|---|
[샌프란시스코] 1일차 하얏트 레전시 SFO 공항 호텔 (0) | 2016.05.31 |
[헌팅턴 비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바닷가 (2) | 2015.07.15 |
팜스프링스 (Palm Springs) (0) | 2015.07.03 |
[샌디에고] La Jolla Cove (0) | 201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