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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2일차, 산타로사 여행기

김뭍은 유학생 2016. 6. 22. 07:14

코벨 와이너리를 다녀온 후, 저희는 버클리로 향하는 중 잠시 산타로사 (Santa Rosa) 를 들렸습니다. 산타로사는 스누피로 유명한 작가 (찰스 슐츠)가 살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타로사에는 찰스 슐츠 박물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시간관계상 들리지는 못했네요 ㅠ 


그리고 산타로사는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해서 돌하르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산타로사에서 제일 유명한 커피샵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Flying Goat Coffee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전에 호텔을 운영하던 오래된 건물에서 오픈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어보니, 지금은 호텔이 아니라, 다른 층은 사무실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커피집 이름은 Flying Goat Coffee 나는 염소라고 번역이 가능할꺼 같아요.



커피집안의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하얀색이어서 깔끔했습니다.



메뉴가 옆에 붙여 있네요.



한 여자가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하네요. 정리된 모습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림도 이 카페와 어울립니다.



커피 빈은 어디꺼 쓰냐고 물어보니, 자기네 로스팅된 커피를 쓴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로스팅을 해서 가져온다고 합니다.



바로 앞에는 옛 기차역이 있습니다. 이 기차역은 지금 현재 여행 안내소가 되었습니다.



앞에는 예전에 쓰던 기찻길을 아직도 사용하는 듯합니다. 2016년 SMART라는 기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던, 스누피 마을답게, 스누피 동상이 있습니다.


작은 마을답게 모든 것이 다 아기자기합니다.


이제 버클리로 피자먹으러 갑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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