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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3일차는 저희가 예전부터 정해놓은 스케쥴이 있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다녀오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제 아내가 정말 사랑하는 곳들중에 한 곳이기 때문에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에 들릴떄마다 이곳을 반드시 들리는 곳입니다. 일단 호텔에서 나와서 무료 셔틀을 타고 SFO 바트역까지 나왔습니다. 바트 역에 표를 사서 들어가면 왼쪽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가는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Millbrae 역으로 갑니다. Millbrae 역은 Caltrain (칼트레인) 정류장이 있기때문에 칼트레인을 타기위해서는 Millbrae 역으로 가야합니다. 바트 표를 사고, 뒷면을 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면 아래 전화번호로 전화하라고 하네..
하얏트 레전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호텔에서 짐을 풀고, 다시 호텔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바트는 인터네셔널 터미널에 있기 때문에 인터네셔널 터미널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바트를 탈 수 있는 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트 표를 구매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서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약간 헷가릴 수도 있는데요. 먼저 신용카드를 넣고, 갈 지역의 가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20불로 되어 있는데, 가야할 곳의 가격을 +/- 버튼으로 맞추어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트 일회용 카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까지 가격이 $8.95이라고 가정하면, 처음에 기본적인 가격인 20불에서 8.95불로 만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제를 누르시면 됩니다. 바..
SUNdeVICH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뭔가 느낌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먹어야겠다는 셍각이 들었고, Logan Circle에 유명한 Slipstream 커피숍으로 향했죠. 하지만 Slipstream 바로 앞 인도는 공사중이었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치 Slipstream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Yelp보고 인근에 괜찮은 카페를 찾았고, 그래서 그쪽으로 향했어요. 근처 카페로 가던 중, 우연히 위의 간판을 보게 되었어요. 스텀프타운 (stumptown) 커피를 판다고 광고를 하길래 안 들를 수가 없었어요. 그동안 제 아내는 스텀프타운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직 디씨에는 안들어왔서 그동안 못마시고 있었거든요. 스텀프타운 커피는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시작했고, 요즘 매우 핫한 커피집이에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80번 고속도로를 2-3시간을 달리다 보니 기름을 넣을 겸 다리 운동 할 겸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 마침 그 근처에 휴게소가 있어서 들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리틀 아메리카라는 휴게소가 있었어요. 사실 휴게소라는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휴게소라는 개념이 없고 고속도로에서 잠시 화장실이나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고속도로에 붙어 있는 도시에 빠집니다. 하지만 여기 리틀 아메리카(Little America)는 마을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런것이 사람들이 살지 않습니다. I-80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목장조차 없는 사막이더군요. 제가 가본 스테이트 중에서 가장 아무것도 없고 황량헸어요. 광고에서 아이스크림을 50센트에 판다는 한번 주문해 ..
2015/08/28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 뉴욕여행 #02 1일차 맨해튼 돈까스 전문점, 가츠하마 (Katsu-Hama) 2015/08/27 - [여행과 음식/뉴욕] - [뉴욕시티] 뉴욕여행 #01 1일차 그랜드 하얏트 뉴욕 호텔 후기 가츠하마를 먹고 저랑 제 여자친구는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옐프로 찾아보니, 가장 평점이 놓은 곳을 찾았습니다. NYU에 근처에 있는 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평점이 4점이었고, 구글 평점은 4.4점이었습니다. Sundaes and Cones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는 길은 걸어서 가기에는 좀 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에 뉴욕 시립 도서관과 브라이언 파크에 잠시 들렸습니다. 그냥 옆으로 가는 길에 찍어보았습다. 안에는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