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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유나이티드 United Airline (UA) 804 기내식 본문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인천에서 나리타, 나리타에서 워싱턴 디씨의 경유를 이용하였습니다.
나리타에서 워싱턴 DC (IAD)에 이용한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 804편입니다.
이 비행기는 나리타에서 4시에 출발하여 워싱턴 디씨에 오후 4시에 도착합니다.
기내식은 총 두번 제공되며, 간식도 두번 제공됩니다.
비행기가 안정고도에 올라가게 되면 스낵과 음료를 나누어줍니다.
저는 토마토 그림이 있어서 토마토 말린 과지일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마능빵과 같은 모양의 과자였습니다.
제 경험상 원래 유나이티드에서 주는 과자나 빵은 정말로 맛이 없었기때문에 이 과자 역시 맛이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 과자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맛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과자를 먹은 후 바로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보통 두가지 종류의 기내식이 주어지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뒤에 앉은 관계로 한가지 옵션밖에 없어서 주어진 대로 먹었습니다.
이 기내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기내식을 먹은 후 바로 후식이 나옵니다. 계절마다 후식이 다른데, 저는 여름에 탄 관계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착륙하기 한시간 전 다시 한번 기내식이 나옵니다. 파스타랑 치즈앤 에그, 이렇게 두가지 옵션이 있었습니다. 저는 치즈앤 에그를 선택하였습니다. 해쉬 포테이토랑 계란, 치즈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맛이 없더군요. 역시 유나이티드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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