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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유나이티드 United Airline (UA) 804 기내식

김뭍은 유학생 2015. 6. 30. 00:39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인천에서 나리타, 나리타에서 워싱턴 디씨의 경유를 이용하였습니다.

나리타에서 워싱턴 DC (IAD)에 이용한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 804편입니다.

이 비행기는 나리타에서 4시에 출발하여 워싱턴 디씨에 오후 4시에 도착합니다.

기내식은 총 두번 제공되며, 간식도 두번 제공됩니다.





비행기가 안정고도에 올라가게 되면 스낵과 음료를 나누어줍니다.






저는 토마토 그림이 있어서 토마토 말린 과지일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마능빵과 같은 모양의 과자였습니다. 

제 경험상 원래 유나이티드에서 주는 과자나 빵은 정말로 맛이 없었기때문에 이 과자 역시 맛이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 과자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맛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과자를 먹은 후 바로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보통 두가지 종류의 기내식이 주어지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뒤에 앉은 관계로 한가지 옵션밖에 없어서 주어진 대로 먹었습니다.


이 기내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기내식을 먹은 후 바로 후식이 나옵니다. 계절마다 후식이 다른데, 저는 여름에 탄 관계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착륙하기 한시간 전 다시 한번 기내식이 나옵니다. 파스타랑 치즈앤 에그, 이렇게 두가지 옵션이 있었습니다. 저는 치즈앤 에그를 선택하였습니다. 해쉬 포테이토랑 계란, 치즈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맛이 없더군요. 역시 유나이티드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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