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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얼마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최신 삼성 갤럭시 s7를 구매할 수 있다는 뉴스로 접했는데, 오늘 여행사로부터 광고 이메일이 와서 마일리지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해서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http://flyasiana.com/CW/ko/usemall/usemallView.do?cooperationCode=&productId=) 공식 홈페이지를 가니, 5만 마일을 사용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저한테 아시아나 5만 마일리지와 삼성 갤럭시 S7이랑 바꿀래? 라고 제안한다면, 저는 당연히 안합니다. 왜냐하면 아시아나 5만 마일리지 가치는 삼성의 최신폰인 갤럭시 S7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핸드폰에 부팅/종료 화면이 아시아나 로고가 나오는 것입니다. 아..
제가 이용하는 여행사에서 아시아나 항공 노쇼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이메일이 와서 공유하고자 해요. 1. No Show 란 무엇인가요??- 항공기 출발 시간(STD- Schedule Time of Departure)이전까지 확약된 예약에 취소 고지를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2. 왜 No Show Penalty 제도가 신설됐나요?- 예약부도를 하더라도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좌석을 선점 후 탑승하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예약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실 수요자가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3. 왜 Penalty 금액을 노선별 차등 적용하지 않나요? 단거리 노선에는 너무 비싼 금액입니다.- 다수의 공익을 위한 선진 예약..
이번 신혼여행(몰디브, 싱가폴, 홍콩)을 하고 저녁 6시 비행기 대한항공 홍콩 -> 인천/서울 행 KE602 비행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KE 602는 보잉 777-200 기종입니다. 총 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신기하게도, 항로는 중국쪽이 아닌 대만쪽으로 날아갑니다. 상식적으로 중국쪽으로 가는게 제일 가까울꺼 같지만, 지구가 둥그니깐, 아마도 그 항로가 거리가 가장 짧아서 이리로 날아가는 거 같습니다. 홍콩 공항에서 터미널 16에서 탔습니다. 홍콩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중국인 스튜어디스 많았고, 탑승자도 절반 이상 중국인으로 보였습니다. 터치식 개인용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에 비해 화면도 크고 터치도 잘 됬습니다. 비행기 탑승하는 동안,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하지만 그동안..
이번 겨울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싱가폴 항공 SQ 15편을 타고 왔습니다. SQ 15 편은 샌프란시스코 (SFO)에서 인천 (ICN)으로 비행하는 항공편입니다. SQ15편은 Boeing 777-300ER 입니다. 싱가폴 항공을 이번에 두번째로 타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르게 비상구 자리에 앉았습니다. 싱가폴 항공의 특징은 이런 비상구 자리를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60정도 입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는 41A입니다. 처음으로 비상구 자리를 앉았는데요. 좋은 점은 아무래도 앞이 넢어서 답답하지 않다는 점이 있구요. 단점은 앞에 짐을 나둘 수 없어서 그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창문도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제대로 밖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비행기 비상구 자리를 한번 이용해..
이전에 최대 얼마까지 사인업 보너스를 줬는지 포스트를 했는데요. 평상시 사인업 보너스로 4만 포인트를 줬는데요. 이번에는 5만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AU를 한명 추가하면 5천 포인트를 보너스를 더 줍니다. 그럼 총 5만 5천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스펜딩을 4천불 써야 저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만 5천 포인트 + 4000 포인트 하면 거의 총 6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 포인트를 UR 포인트라고 불리우는데요. UR 포인트는 대한항공으로 1:1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미주지역에서 한국으로 편도가 3만 5천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이 포인트로 한번 편도를 다녀오고도, 2만 5천 포인트가 남는데요. 조금 더 모아서 다시 미주 편도를 이용할 수 있고요. 아님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