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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LA에 갔을 때 다녀온 Eggslut과 G&B Cofee입니다. 둘다 Grand Central Market에 위치해있어요. 가기 전날 밤에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켓안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Eggslut은 줄이 생각보다 길었는데 그래도 빨리 빨리 빠지더라구요. Eggslut은 저희가 아주 오래전부터 한번 가봐야지했던 곳이어서 기대가 컸었어요. 저희는 Fairfax랑 Gaucho를 시켰던 것 같아요. 맛은 기대한만큼 무지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정도였어요. 쥬스랑 스크램블에그랑 노랑노랑한게 귀엽네요. 마켓안을 구경하고 G&B Coffee가서 아이스라떼 하나 사고 나왔어요. 작년 8월 (2016년)에 가서 메뉴가 august라고 써있네요. G&B Coffee의 바리스타 아저씨..
2015년 겨울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 를 다녀왔습니다. 헌팅턴비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바닷가로 유명한 작은 도시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헌팅턴 비치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꺼 같아서 조금 안쪽에 있는 가정집들 사이에 주차를 해서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겨울이라서 해변가 앞에 있는 주차장들이 다 비어있더군요. 괜히 주택가에 하고 걸어갔나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해변가는 동전을 넣고 하는 주차이기는 하지만 얼마 안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해변가 옆에 주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변가로 가기 위해 걸어가는 중입니다. 저 멀리 해변 뒤로 보이는 것이 태평양입니다. =) 다들 여유롭게 따듯한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슨 음식을..
이 글은 2013년 8월 경 탑승한 이야기입니다. ---------------------------------------------------------------- 이번에 잠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들어갈 때는 시카고 -> 인천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돌아올 떄는 인천 (ICN) -> 로스 엔젤레스 (LAX) 로 오는 비행기 (OZ 202편) 를 탑승했습니다. 아시아나 엘에이행 비행기는 보잉 747-400입니다. 약간 노후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앞부분은 이층으로 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층은 일등석자리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보잉 747-400 정면 모습입니다. 원래 비행기는 4:30 출발 비행기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