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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2013년 5월에 여행했던 이야기입니다. 저의 전 블로그에서 있는 포스트를 옮긴 것입니다.---사우스 다코타 주 최고의 관광지는 러시모어 산 (Mount Rushmore) 입니다. 미국 대통령 4명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애브러햄 링컨, 루즈벌트)을 바위에 조각을 해 놓은 산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국립공원은 아니고, 국립 메모리얼 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국립공원 일년 패스(national park annual pass)를 가지고 있어도 여기는 특별하게 주차비를 따로 받더군요. 그래서 따로 돈을 내고 나니, 영수증에 제 차 번호을 입력해서 주더라구요. 와이오밍 주에서 사우스 다코타로 넘어와서 가는 길에 있는 러쉬모어 산 입구표시판입니다. 가는 길에는 바위산들과, 소나무로 보이는 나이들이 길 옆으..
이 포스트는 2013년 5월에 여행기입니다. 예전에 있던 블로그에서 옮기면서 약간 수정한 글입니다.---5월 초에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 날씨가 많이 흐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에서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Dixie National Forest 입니다. 신기한 점은 여기부터 붉은 흙이 보이기 시작한 점입니다. 바로 이전지역은 그냥 일반 흙인데 말이죠. 첫 번째 사진의 찍은 후 뒤 돌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공기가 정말 맑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아직 브라이스 캐년은 아니지만, 가는 길에 이런 터널을 몇 개 볼 수 있습니다. 인공..
2013년 5월에 다녀온 여행기를 늦었지만 여기에 다시 적어보고자 합니다. 유타에는 아치스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 이렇게 총 4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가장 인상깊었던 자이언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5월에 가서 날씨도 그렇게 덥지도 않고, 눈도 다 녹아서 관광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가을에 가면 단풍도 볼 수 있어서 좀 더 이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이언 입구입니다. 저는 일년짜리 국립공원 자유 이용권이 있어서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여러군데 국립공원에 입장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일년짜리 패스를 사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유효기간동안은 미국 어느 국립공원든 마음대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샀을 때 $80정도였는데,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