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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Yum! :) 먼저 피렌체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간 곳입니다. 저희는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이곳에서 했는데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예약도 못했고 7시가 조금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는데다행히 바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뒤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예약이 없으면 밤 아홉 반 이후에 가능하거나, 오늘은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곳도 역히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서빙하시는 분들도 한국말로 인사를 건내기도 하구요. 저희 옆 테이블에는 일본에서 오신 분들 같았어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메뉴입니다. 물, 콜라, 프로세코를 먼저 주문했어요. 그리고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트러플이 들어있는 파스타랑1인용 티본스테이크 시켰던 것 같아요. 파..
2016년 말, 2017년 초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와 피렌체를 다녀왔어요. 순서에 상관없이 그냥 기억나는대로 포스팅입니다. 로마에서 피렌체는 기차를타고 이동했는데, 그것은 다음에 올려볼게요.숙소는 힐튼가든인이었는데, 체크인을하고 좀 쉬다가 저녁에 나왔어요. 피렌체에서 첫 식사는 달오스떼에서 했습니다. 예약은 하지 않고 갔는데, 식당은 거의 꽉 차 있었지만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우리 옆테이블도 한국분, 나가시고 들어오시는분도 한국분 아무래도 한국블로그에 많이 알려진 맛집이어서 그랬나봅니다. 밖에서는 한국 정육점처럼 고기도 보여요 ㅋㅋ추천해주는 메뉴들 위주로 주문했어요. 빵에 올리브유를 찍어먹었는데, 로마에서는 딱히 올리브유를 같이 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