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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탈리아

[피렌체] Ristorante Dall'Oste 달오스테

김뭍은 유학생 2017. 5. 14. 15:00

2016년 말, 2017년 초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와 피렌체를 다녀왔어요. 

순서에 상관없이 그냥 기억나는대로 포스팅입니다.

로마에서 피렌체는 기차를타고 이동했는데, 그것은 다음에 올려볼게요.

숙소는 힐튼가든인이었는데, 체크인을하고 좀 쉬다가 저녁에 나왔어요. 

피렌체에서 첫 식사는 달오스떼에서 했습니다. 

예약은 하지 않고 갔는데, 식당은 거의 꽉 차 있었지만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우리 옆테이블도 한국분, 나가시고 들어오시는분도 한국분 

아무래도 한국블로그에 많이 알려진 맛집이어서 그랬나봅니다. 

밖에서는 한국 정육점처럼 고기도 보여요 ㅋㅋ

추천해주는 메뉴들 위주로 주문했어요. 

빵에 올리브유를 찍어먹었는데, 로마에서는 딱히 올리브유를 같이 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올리브유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다가 더 맛있는것도 맛보라고 다른 올리브유도 갖다주더라구요. 

우리 부부 둘 다 지금까지 먹었던 올리브유 중에 최고라며^^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프로슈토랑 부라따치즈를 같이 먹었습니다.

음료는 물이랑, 남편은 콜라를 아내는 프로세코를 한잔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는 추천받은 끼아니아?끼안티?소고기였어요. 

토스카나지방에서 나는 소고기라고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엄청커요. 1kg....ㅋㅋㅋ 둘이서 1kg. 양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미디움레어로 시켰고 사이드로 감자볶음?이런것도 하나 시켰어요. 

미국에서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편이라 그런지 남편은 고기가 엄청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아내는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영수증은 혹시나 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올려봐요. 

2명 테이블차지, 프로슈토랑브라따, 스테이크, 감자사이드, 물한병, 콜라, 프로세코한잔

식당 평점은 남편 3점 부인은 4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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