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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지난 겨울 한국에 갔을 때 제주에 갔을 때 먹었는데요. 제주시 탑동 근처 (북초등학교 근처, 무근성)에 있습니다. 자동차로 찾아갔는데 은근히 찾기기가 어렵더라구요. 주소를 첨부하자면 제주 제주시 무근성7길 21(지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1098-3 근처에 탑동이 있으니 포장해서 탑동에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 후에 판교현대백화점에도 새우리김밥이 들어와있더라구요. 김만복김밥도 새우리 김밥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문시장점이라고 써있어서 동문시장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탑동에 더 가까워요. 다른 지점이 또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갔던 곳은 탑동쪽이었습니다. 주소는 제주시 삼도2동 북성로 65입니다. 두 김밥집이 다 공항에서 가까우니 공항에 가기전후로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 한국에 다녀왔을 때 성수동이 핫하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띵꿀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걸어서 카멜을 찾아갔는데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함께해서 그런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9년 1월 말에 다녀왔습니다. 화장실까지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청담점도 있다고하는데 청담점도 방문해보고 싶네요. 다음에 한국에 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사실 맛집은 주관적인 평가가 강하기도하고 블로그에서는 맛집이 광고포스팅인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수집 중 하나여서 소개합니다. 진진국수는 관공서가 몰려있는 신제주에 위치해 공항에서도 가깝습니다. 특히 근처에 제주도청, 교육청, 경찰청등이 있어서 작지만 많은 단골손님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골목길에 위치해서 찾기는 조금 어렵지만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2018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있으니 이렇게 간단히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그리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가게되면 또 들려야겠네요 ㅎㅎ
칼호텔에서 최악의 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은 아스타 호텔 (Astar Hotel)로 예약을 했습니다. 확실히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깔끔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가 있더군요. 지하 주차장이 좁고 한층 밖에 없어서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아스타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있고요. 그 앞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호텔에서는 결혼식도 하더군요. 역시 이정도 침대가 되어야 더블 침대라고 할 수 있죠. 넓고 시트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답게 전반적으로 시설이 다 깔끔했습니다. 저라면 칼호텔보다는 여기 아스타 호텔이 더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아스타 호텔 주차장 문제 빼고는 다 괜찮음.
1월에 제주 칼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대한항공 호텔이라 저는 좋은 줄 알았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칼 호텔이 이렇게 낙후된 줄 몰랐네요 ㅠ 호텔스닷컴에서 저렴하게 가격이 나와서 구매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절대 안갈 호텔 줄 하나네요. 더블 침대 방을 배정 받았는데요. 침대는 정말 작더군요. 대한항공을 타면 주는 퓨어워터 한병을 공짜로 줍니다. 호텔 방 전반적으로 느낌이 80년대 호텔 느낌 납니다. 카펫도 오래된 느낌도 엄청 많이 나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낙후된 게 느껴집니다. 다른 문제는 로비 옆에 카지노가 있는데요. 거기서 담배 냄새가 흘러나와서 로비 전체에 냄새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복도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엄청 떠들고 다니고 그래서 약간 시끄럽습니다.ㅠ 결론: 제주 칼 호텔은 80년..
페이토 (Peyto) 강남 호텔은 정확히는 양재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강남에 있는 호텔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호텔스닷컴에서 세금까지 다 합쳐셔 $75 정도에 잤으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호텔에 사람도 항상 꽉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도 많이 있습니다. 양재역에서 뱅뱅사거리쪽으로 걷다가 아웃백을 지나면 페이토 호텔이 나옵니다. 로비는 이렇게 작은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 저 앞에 외국인이 먼저 체크인을 하는군요. 방을 배정받아 받에 들어갔습니다. 침대는 다른 호텔과 비슷합니다. 이불과 베게가 푹신했습니다. 무료로 물병 2개를 줍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은 화장실에 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볼일을 볼 때가 제일 곤란합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장점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마루바닥이..
제가 IHG 포인트가 좀 있기도 하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점이 을지로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한번 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포인트는 2만 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포인트가 아닌 돈을 내고 숙박하게 되면 세금전 120불 정도에 세금까지 하면 140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공식홈페이지 가격이구요. 만약에 호텔엔조이나 인터파크 호텔 싸이트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원화로 주무실수 있습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입구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입니다. 여기에 가장 큰문제는 샴푸랑 바디워시였습니다. 샤워기 옆에 보이는 저 통이 샴푸랑 바디워시 일체형입니다. 그리고 린스도 없습니다. 모텔도 아니고, 호텔인데도 저렇게 싸구려 어메니티를 제공하는지 의아했습니다. 결국 저는 편의점에서 린스랑 바디워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그 근처, 청담동에 있는 알로프트 강남 호텔점을 다녀왔습니다. 알로프트 호텔은 SPG 호텔 계열이고, 럭셔리 호텔 W 호텔의 저렴한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이미 미국에서 애리조나 투산, 뉴욕 버팔로 이렇게 두 번 알로프트에서 지냈는데요. 한국은 어떤가 궁금했습니다. 침대는 미국 알로프트랑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호텔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미국 알로프트랑 비슷하더군요. 벽걸이 티비가 있는데 저렇게 안에 들어가 있으니, 뭔가 디자인적으로 이쁘고, 공간적으로 효율적인거 같더군요. 제가 배정받은 호텔은 한강이 보이는 더블 베드 룸이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밖을 보면 한강이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아파트가 있다보니, 아파트 안도 다 보이고, 아파트에..
저는 IHG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매년 무료숙박권을 하나 줍니다. 하얏트 카드도 마찬가지로 매년 무료 숙박권을 주지만, 카테고리 제한이 있어서 (카테고리 1-4만 가능) 파크 하얏트와 같은 상급 호텔무료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IHG는 등급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IHG의 계열의 호텔중 가장 최상등급인 인터컨티넨탈을 무료로 이용이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료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방안에서 찍은 문 입구 모습입니다. 색다른 점은 카펫 색깔이 초록색이라 뭔가 인조잔디 느낌 나면서, 촌스럽고 그러네요. 침대는 일반 호텔과 비슷하고, 엄청 더 좋다는 건 못 느꼈습니다. 침대옆에 쇼포와 작은 티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과일과 노트가 있더군요. 과일은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