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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파크 하얏트 신혼여행] #1 인천공항 칼 라운지 (KAL Loung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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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파크 하얏트 신혼여행] #1 인천공항 칼 라운지 (KAL Lounge)

김뭍은 유학생 2016. 1. 27. 15:55

저랑 저 아내는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혼여행관련 포스트를 올릴려고 합니다.


그 처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용했던 칼 라운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의 아내는 모닝캄 회원이어서 2년동안 쓸 수 있는 칼 라운지 회원권 4장이 있었습니다. 칼 라운지는 본인을 포함 동승자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인천공항 칼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칼 라운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일등석 회원을 위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있고요. 다른 하는 제가 이용했던 프리스티지 클래스 라운지입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프리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보다 훨씬 낫겠지만은 얼마나 더 좋은 지는 나중에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한번 이용 포스트해보겠습니다.



칼 프리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입구 모습입니다. 칼라운지는 이층으로 올라게 되는데요. 이층에 카트를 들고 갈 수 없어서 짐은 손으로 들고 가야 합니다.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아 줄을 서는 라인이 있는데요. 저는 몰디브 행 비행기는 밤 10:40에 있기 때문에 밤 늦게 오기 줄 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한가지 팁은 10시 넘으면 면세점이 모두 다 문을 닫기 때문에 반드시 10시 이전에 물건을 다 구입을 해야 합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 안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온거 같은데요. 저 창문 밖으로는 터미널에 비행기가 있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고, 거기에 쇼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해도 되구요. 아니면 테이블에 앉아서 밖을 보면서 식사를 해도 가능합니다.



음료가 무료입니다. 물은 기내에 제공해주는 완전 똑같은 제주 퓨어워터가 있습니다.



이제 음식이 뭐가 있는지 나열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일반적인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닭도리탕은 아니고, 닭 뭐였는데 제가 까먹었네요.ㅠ



샐러드도 있습니다.



한국 라운지답게 라면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익히 들어서 라면이 배치되어 있는지는 알고 있었고, 전날 결혼식과 느낀 음식만 먹어서 라면처럼 얼큰한 국물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라면이 제일 기대되는 음식이었습니다. =)


저는 샐러드, 볶은 밥, 빵, 신라면, 튀김 우동, 물, 오렌지 쥬스 먹었습니다. 저 옆에 보이는 귤은 제가 집에서부터 가지고 온 과일입니다.ㅋㅋㅋ 


공짜로 이렇게 음식을 먹으니, 너무 좋더군요. 물론 비행기타면 음식을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라면 국물도 먹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칼 라운지 퍼스트 클래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물론 다른 회사 라운지들도요. 


밤도 먹을 수 있지만, 샤워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몸이 개운한 상태라 샤워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연결편으로 다른 나라는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개운하게 샤워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결론: 라운지 공짜 이용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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