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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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과 음식/워싱턴 디씨

[D.C.] 유니온스테이션 (Union Station)

김뭍은 유학생 2015. 12. 8. 07:05

디씨에 있는 유니온 스테이션은 기차도 탈 수 있고, 메트로 (지하철) 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 하운드나, 메가버스처럼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들도 탈 수 있는 곳이라 항상 부적이는 곳입니다. 한국의 서울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놓았더군요. 자세히 보니, 노르웨이에서 지원해줘서 장식을 하고 전시를 했더군요.



이제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상점들이 보입니다. 엄청 많은 상점들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관광객이나, 여행을 하는 사람들 잠시 들러서 살 수 있는 정도의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대합실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이렇게 큰 실내공간이 있었고, 여기서 사람들이 기다리거나, 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여서 실내에 작은 미니어쳐로 뭔가 장식을 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어떤 카메라맨이 카메라를 들고 무엇을 촬영을 하는 듯한데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디씨에 보면 이렇게 관광버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기억은 안나지만, 티켓을 구매를 하면, 하루종일 무료로 저 버스가 탈 수 있습니다. 디씨가 은근 커서 다 걸어다니면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하고, 내려서 구경을 하고 그런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이층에 타면 많이 춥겠죠?




유니온 스테이션의 정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유럽풍이 나는 유니온 스테이션이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유니온 스테이션 바로 앞에는 콜럼버스 써클이 있습니다. 뉴욕에도 콜럼버스 써클이 있는데요. 규모가 뉴욕에 비해서 좀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종 뒤에 보이는 것이 콜럼버스 분수인데요. 미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콜럼버스 분수 앞 보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보았는데요. 콜럼버스 분수와 유니온 스테이션이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이런건 진짜 참 미국 사람들이 이쁘고 웅장하게 잘 짓는 것 같습니다. 


결론: 유니온 스테이션은 꼭 가야할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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