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한식] 한국식 부페 식당, 희빈 (Heebeen) 본문
메릴랜드 이사오기 전에 한국인이 별로 없는 주에 살 때는 부페 음식이 땡길떄는 보통 중국식 부페집을 갔습니다. 중국식 부페는 가격도 저렴하고, 스시가 질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제한으로 스시를 먹을 수 있어서 자주 갔습니다.
메릴랜드에서 이사와서 버지니아에 한국식 부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식당 이름은 희빈(Heebeen)입니다.
희빈을 처음 들었을 때 한국식당이 아닌 미국 식당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발음이 히빈이라서 뭔가 보통 한국 식당 이름과 달라서요. 보통 한국 음식점들은 서울식당, 토속촌 등 이렇잖아요.
희빈은 버니지아 알렉산드리아에 있습니다.
희빈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이렇게 부페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쪽 코너는 김치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김말이 튀김을 무제한으로 먹어서 좋았습니다.
잡채랑 김치전하고, 묵, 스시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가 스시코너를 사진을 안 찍었는데요. 스시 코너도 제법 커서 스시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바베큐 코너가 있어서 먹고 싶은 고기를 가지고 테이블에 오면 직원분이 구워주십니다.
저는 삼겹살하고, 곱창을 가지고 왔는데요. 곱창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정신없이 실컷 먹다보니, 이렇게 고기가 좀 남았는데요. ㅋㅋ 너무 배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네요 ㅠㅠ 부페 들어갈때만 해도 엄청 많이 먹을 것 같지만, 실상은 먹다보면ㅠㅠ 생각보다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이제는 후식을 먹을 차래입니다.ㅋㅋ 여기는 과일과 수정과, 어느 날은 식혜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점심에는 12.99불이어서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런 시간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과 점심은 몇가지 차이는 나지만,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결론: 배터지게 먹고 싶다면 희빈 추천.
'미국 여행과 음식 > 버지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rean Chicken] BBQ Chicken and Beer (0) | 2017.05.10 |
---|---|
[한식] 토속집 (0) | 2017.05.03 |
[중식] 디씨 인근 최고의 북경오리, 베이징 덕 (Peking Gourmet Inn) (2) | 2015.08.31 |
[한식] 센터빌 강촌 (2) | 2015.08.28 |
[한식] 미국에서 먹는 순대국 2 (토속촌) (0) | 2015.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