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2020년 3월 netflix 넷플릭스 본문
제가 사는 곳에도 외출금지가 시행되고 있어서
2월에 잠시 중단했던 넷플릭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 달 더 무료로 보라고 이메일이 왔더라고요.
지난번에는 We bare bears, New girls, Schitt creek, You를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것은 You입니다.
시즌2 시작해야하는데 지금 다른 거 보느라 아직 시작하지 못했어요.
3월에 본 재미있는 넷플릭스 몇 개를 소개합니다.
1. Love is Blind
한달(?)정도 아무튼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모르는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조건하에 참여자들은 pods에서 생활하게됩니다.
남녀가 얼굴을 보지않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끌리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결혼을 약속하고 프로포즈를 하면서 처음으로 서로 만나게 됩니다.
pods에서의 생활이 끝남과 동시에 약혼을 한 커플들은 멕시코로 여행을 가는데 그때 다른 커플들도 만나게 돼요.
멕시코를 다녀와서는 결혼준비를 하면서 같이 살게 되는 커플들.
마지막으로 결혼식에서 결혼하는 순간에 I do를 할 수 있나까지 보는 건데...ㅎㅎㅎ
정말 love is blind인지 실험하는 것이지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어요.
2. Stranger Things 기묘한 이야기
사람들이 기묘한 이야기 재밌다 재밌다 할 때 왜 그렇게 열광하지 싶었는데
시즌1 이틀 만에 다 봤네요.
지금은 시즌2 보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괴물 나오고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3. Terrace House
한국에서 하트시그널3이 시작되면서 예전에 봤던 Terrace House를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Terrace House 중에서도 Aloha State라고 하와이에서 찍은 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가장 재미있습니다.
하와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해서 ㅎㅎ
지난여름 하와이에 갔을 때 초반에 나왔던 Eric의 커피숍을 찾아가서 이야기도 해봤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좋았어요.
이제 이곳은 4월이 시작되는데요.
어차피 집콕해야하니 넷플릭스 열심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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