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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Ramen] Daikaya 다이카야 본문
지난 주말에는 친구와 Daikaya라는 일본식 라면 집에 다녀왔습니다.
워싱턴디씨에서 제일 유명하고, 평점도 좋은 곳이라서
토요일 저녁에 한참 기다려야하지만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6시 45분 정도였는데 1시간 반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름을 올려놓고, 자리가 나면 문자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근처 까페에서 (compass coffee) 시간을 떼우다가 8시쯤 가보니 바로 자리를 안내해줬어요.
두명이라 그냥 bar에 앉았습니다.
내부는 작은 편이에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랬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생면이 있고, 바로 뒤에서 국물을 떠주면 라면 옆에 있는 분들이
토핑을 넣어서 바로바로 줘요.
아쉬운 점은, 앞에서 라면넣고, 토핑 넣으시는 분이
그냥 맨손으로 넣어서 주시더라구요.
라면도 넣고, 토핑들(파나 계란 등등)
주문서 올라오는 것도 만지시고, 이것저것 만지시던데...
bar에 앉아있으니 그게 다 보이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교자(4불? 5불?정도)를 먼저 시켰는데
라면이 나온 후에 나와서 배가 불러 다 먹지 못했어요.
소유라면에 pork belly를 토핑으로 추가해서 먹었어요.
추가한 pork belly가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라면 양도 굉장히 많아요. 소유라면이 14불 정도였고 토핑 추가가 3불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1층은 라멘집이고, 2층은 이자카야였어요.
이자카야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모모푸쿠랑 비교하면 양은 다이카야가 더 많은 것 같구
맛은 다이카야가 조금 더 진한 거 같아요.
디씨사는 동안 한번 가서 먹을만은 하지만, 아주 오래기다리면서 먹을만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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