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Coffee] 카페여행 - Pineapple and Pearls Coffee Bar 파인애플 앤 펄스 커피바 본문

미국 여행과 음식/워싱턴 디씨

[Coffee] 카페여행 - Pineapple and Pearls Coffee Bar 파인애플 앤 펄스 커피바

김뭍은 유학생 2016. 4. 17. 12:07

되너 비스트에서 되너를 먹고,  시간이 좀 남아 이스턴 마켓에 있는 Pineapple and Pearls Coffee Bar (파인애플 앤드 펄스 커피바)에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파앤애플 앤드 펄스 카페가 4시까지만 문을 열어서, 문 닫기전에 빨리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가로수에 이쁜 꽃 나무가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겹벚꽃이라고 하는 꽃인데요. 벚꽃보다는 늦게 피지만 더 풍성하고 이쁘네요.



이쪽은 이스턴 마켓쪽인데요. 가는 길에 카페 김치가 있었어요. 여기서 한국음식을 파는거 같은데요. 안에 들어가지 않아서 정확히 뭘 파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카페 김치 바로 옆에는 디스트릭트 도넛 라는 도넛가게가 있어요. 저희는 지나가면서 솔드아웃된 걸 보면서 여기 인기가 많구나를 깨달았어요. 다음에 여기도 가봐야겠어요.



파인애플 앤 펄스 커피바 가는 길이에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가게 앞에는 이렇게 작은만한 간판이 파인애플 앤 펄스라는 걸 알려주네요. 이 가게는 따로 간판이 없어서 쉽게 지나치기 쉬어요.



내부에 들어오니, 직원이 두분이 보이고, 한분은 주문을 받고, 다른 한분은 커피를 직접 만들어요. 그리고 제 안에서는 빵을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안에도 식당을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아직 오픈전이라 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네요. 



살 수 있는 빵은 이렇게 대리석위에 놓여져 있어서, 저걸 보고 주문할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빵 4종류가 나와져 있었고, 저 4종류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여기 커피가게의 메뉴인데요. 다 금색으로 만든게 이쁘죠? 여기는 인테리어 테마는 금색이라 인테리어 모든 것을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아무튼 저희는 라떼 두잔을 주문했는데요. 한자는 레귤러 라떼랑, 다른 하나는 헤이즐럿 라떼를 주문했어요. 헤이즐럿 라떼는 1불을 더 추가적으로 줘야하긴 했어요.




설탕이나 우유를 넣을 곳을 분홍색으로 해 놓아서 상당히 이쁘더라구요. 만약여기까지 금색으로 했다면 촌스러웠을 것 같아요.



천장에 달린 조명도 금색으로 되어 있어요.



에소프레소 머신이랑 문고리도 다 금색으로 통일했어요. 뭔가 이 카페의 주인은 인테리어 감각이 좀 있는거 같네요.



드디어 라떼 두잔이 나왔네요. 왼쪽이 일반 라떼이구요. 오른쪽은 헤이즐럿 밀크로 넣은 라떼에요. 헤이즐럿 밀크 라떼는 저희가 예상했던 맛과 달라요. 저희는 커피빈에 파는 헤이즐럿 라떼 맛인줄 알았는데요. 여기는 좀 신맛이 강한거 같아요. 아마도 커피빈은 시럽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달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파인애플 앤 펄스 카페를 나오니 사람들이 줄이 서 있길래 제가 직접 줄을 서고 있는 분한테 무슨 줄인지 물어보니, 파인애플 앤 펄스 카페 바로 옆에 있는 로즈스 럭서리 음식점에서 먹기위해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맨 처음 선 사람은 2시반 이상 기다렸다고 합니다. 영업은 5시부터인데요. 3시부터 줄서있고 그런가봐요. 얼마나 맛 있길래 저렇게 줄 서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겟어요.


아무튼 다시 파인애플 앤 펄스 커피 바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맛: 보통

인테리어: 좋음

일하기 장소 적합도: 매우 낮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