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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작년 8월(2016년)에 샌디에고에서 컨퍼런스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컨퍼런스가 열렸던 호텔은 맨체스터그랜드하얏트였어요.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타고 호텔까지 10-15분정도 걸렸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우버를 탈려면 짐을 다 찾고 나와서, 2층(야외)으로 올라가면 UBER 정거장이 있더라구요. 위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항이라 그리 멀지도 않고, 가스램프쿼터도 걸어서 갈 수 있고,씨포트빌리지도 옆에 있고 주변에 호텔들도 많이 있었어요. 예전에 샌디에고 갔을때는 차를 렌트해서 올드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었는데이번에는 컨퍼런스때문에 바쁘기도했고 아내는 걸어서 근처만 구경한다고해서샌디에고에서는 마지막날 하루만 자동차 렌트를 했습니다. 호텔은 굉장히 큰 호텔이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파티도 많고, 정신없더라구..
La Jolla을 영어발음으로 "라졸라"라고 할껏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발음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스페인어이기때문에 미국 사람들도 스페인어 가깝게 발음을 하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를 검색해서 발음을 찾아보니 "러호이어" 라고 발음 한다고 합니다. 지역명칭는 스페인어의 보석 (la joya)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La Joll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보통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eigo (UCSD) 캠퍼스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번 겨울에 제가 찾아가본 곳은 이 지역에서도 가장 유명한 La Jolla Cove라는 지역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샌디에고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인가 40분정도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