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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번 주 이스터 마켓에 놀러갔는데요. 망한 크라제 버거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ㅠ 옛날 유학준비시절 해커스 학원을 다닐 때 종종 그 옆에 있는 크라제 버거를 먹었거든요. 근데 미국에서 진출한다 뭐한다고 하더니ㅠ 망했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망한 사진을 보게 되네요 ㅠ 트레이더 조 말고 MOM 이라고 올가닉 그로셔리 스토어가 있는데요. 거기에 갔더니, 순자 김치를 팔길래 신기해서 찍어보았어요 ㅎ 물론 맛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뭔가 미국인 입맛에 맞게 아메리칸나이즈 했겠죠? 인터넷에 코스트코에 삼겹살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기만 했는데, 드디어 제가 살고 있는 메릴랜드 주에도 삼겹살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사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Lodge 철판에 구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역시 돼지..
저랑 저 아내는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혼여행관련 포스트를 올릴려고 합니다. 그 처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용했던 칼 라운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의 아내는 모닝캄 회원이어서 2년동안 쓸 수 있는 칼 라운지 회원권 4장이 있었습니다. 칼 라운지는 본인을 포함 동승자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인천공항 칼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칼 라운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일등석 회원을 위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있고요. 다른 하는 제가 이용했던 프리스티지 클래스 라운지입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프리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보다 훨씬 낫겠지만은 얼마나 더 좋은 지는 나중에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한번 이용 포스트해보겠습니다. 칼 프리스티지 ..